[샹송이야기] #7 장미빛 인생 ‘La Vie En Rose’

in #kr-musiclast year (edited)




    <사랑의 찬가>와 더불어 에디뜨 피아프 Edith Piaf 의 또 다른 시그니처 곡인 <장밋빛 인생>. 1945년에 쓰인 이 곡은 작곡가 루이지 Louiguy 로 시작해 로베르토 쇼비니 Robert Chauvigny 가 완성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많은 우여곡절을 통해 알려진 곡이다. 처음 방송을 타기 전, 피아프가 가사를 약간 수정해 원래는 “les choses”(그것들) 인 것을 “la vie”(인생) 로 바꾸자고 제안했는데 후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유명한 La Vie en Rose가 되었다.

    그녀의 음악 커리어 초반에 발표된 이 노래를 그녀의 팀은 다른 곡보다 약하다고 생각해 별 기대를 두지 않았으나 1946년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 후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 지금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노래로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다. La Vie en rose 가사는 어려운 전시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찾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복의 뜻이 있다.

    그녀는 이별 노래엔 깊은 공감을 끌어내는 힘을, 사랑 노래엔 희망의 힘을 부여한다. 오랜 시간 동안 쌓여온 그녀의 업적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의 가슴 속에서 빛날 수 있는 이유는 이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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