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우기 vol.4] "To win or Not to win, That is question!"

in #kr-manulnim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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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나: 학교에서 별일 없었니?
한터: 짜증나 죽겠어요.
지가 먹던 아이스크림을 내 의자에 떨어뜨려서 내 바지에 다 묻었어요.
사과도 안하고 장난이래요.
점심때는 화분에 물주는 조리개로 내머리에 물준다고 뿌렸어요.
머리는 금방 말랐는데 옷이 축축해서 화가 계속 났지만 장난이라니까 꾹 참았어요.

(학교폭력이다. 시작됐다.)

나: 한터야. 엄마말 잘들어.
지금부터 학교에서 선생님이 계실때와 안계실때를 구별해서 사는거야.
선생님이 계실때는 하던대로 하고 선생님이 안계시면 엄마가 하라는대로 해.
이제부턴 복도계단에서 뛰어도 되고 욕을 해도 돼. 원래 그렇게 하는거야.
너 한테 장난치는 애들 내버려 두면 안될꺼 같아.
그리고 이 쵸콜렛 네 짝꿍주고 우리엄마가 '너 봤는데 예쁘다고 하더라' 그말 꼭 해.

(심장이 터질꺼 같다. 내아이가 학교폭력에 시달린다. 그러나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지금 지면 어른이되어서도 이 사회에서 못버틴다.)

며칠뒤..

한터: 자꾸 남자애들 셋이서 때리고 도망가서 짜증나죽겠어요.
두명까진 괜찮은데 셋이니까 쫒아갈 수도 없고요.

때리는것도 맞는것도 싫어서 태권도를 배우지 않은 한터는
달리기도 축구도 잘 못하지만 어릴때부터 할머니와 선생님들 어깨 안마를 하느라 손힘이 세다.
팔씨름하면 다 이긴다.

(싸움의 기술을 가르켜야겠다.)

나: 한터야. 이제부터 잘 기억하고 써먹어.

1.여자와 아이는 건드리면 안돼.
몸에 터치없이 아무리 짜증나도 겁만 주는거야.
겁만 주면 다신 못덤벼. 때리면 맞고 욕만던져.

2.남자애들은 먼저때리지 말고 기다려.
상대가 때리면 같은곳을 걔가 때린힘보다
무조건 세게. 이왕이면 온 힘을 실어서 때려.
한번만 아파보면 못덤벼.
셋이상이 덤비면 한번에 한놈만 때려.
이게 원칙이야.

3.열번쯤 네힘으로 싸워보고
진짜 진짜 안되겠으면 엄마한테 넘겨.
대신..엄마가 나서면 그애는 이사가야해.
친구가 아무도 없는곳으로.
그러니까 네가 싸워보는거야.
방법은 엄마가 이제부터 가르켜줄께.

그때부터 시작된 일년간의 전쟁.
매일 벌렁대는 심장과 늘어가는 짜증난 학교생활.

학교방과후 끝난시각..

나: 선생님 한터가 학교폭력에 시달려요. 별일없어요?
로봇샘: 어쩐지..남자애들 4명이서 낄낄대고 한터는 몹시 표정이 안좋더라고요.
나: 선생님. 애들 모여있으면 혼내주세요. 한터 좀 잘 지켜봐주세요. 특히 별명 못부르게요.
로봇샘:걱정마세요. 어머니. 우리 한터 제가 지킬께요.

(눈물이 난다. 자꾸..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다.젤 앞에서 놀리는애가 누구였더라..아. 상명이.....그 엄마 전화번호가 어디있었는데...)

나: (울먹이며)상명이엄마! 자기아들이 울아들 놀리는데 앞장서 있대.
제발 말려줘요. 이름부르게 해줘. 몰려다니며 놀리지도 말고. 부탁해요.
상명맘: 어머나......몰랐어요. 우리애가 작아서 자꾸 놀림을 당해서 검도를 시켰는데..

놀릴상대가 나타나니까 앞장을 서는구나...............
(엉엉 운다)

우리애가 요즘 사춘기에요. 내가 단단히 혼구멍을 내놓을께요.
미안해요. 한터엄마. 맘고생이 심하겠다.

며칠뒤.

한터: 자전거 타고 도망가면서 때리면 어떻게 해요?

(이런 비겁한 새끼를 봤나)

나: 걔..달리기 못하지? 일단 작은 돌을 집어. 자전거 바퀴를 맞추는거야.
한터: 넘어져서 다치면 어떡해요?
나: 그정도로 안다쳐. 한번만 넘어지면 다신 너 못때려.

자전거를 쫒아다니다 달리기가 늘었다.
체육대회에서 달리기1등 도장을 받아왔다.
그래. 잘됐네.
서서히 끝이 보인다.

그렇게 짜증이 줄어가던 어느날..

한터: 글쎄 오늘 칠성문구점 앞에서 어떤 중학생누나 둘이서 2천원을 빌려달래요.

(헉. 삥뜯는거다. 이것들이..)

나: 그래서 어쨌어?
한터: "제가 언제 누나들을 또 만날 줄 알고 빌려줘요?" 이러고 그냥 집에 왔죠.

(캬. 역쉬 우리아들. 짠돌이)

나: 그 칠성문구사장님이랑 너 친하지? 전화번호 줘봐.

나름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사장님이다. 칠성문구점에 전화한다.

나: 한터라고 왜 인사잘하는 5학년짜리 아이 아시죠?
사장님: 아예. 한터 반듯한 아이죠. 잘압니다.
나: 요새 그 문구점 앞에서 중딩들이 코묻은 초딩들 돈을 빼앗는다고 하네요.
가게 안에만 계시지 말고 밖에 자주 어슬렁거려주세요.
사장님: (깜짝놀라며)그래요??? 이노무새끼들 제가 혼낼께요. 걱정마세요. 어머니. 아예 하교시간엔 나가 있을께요.

매일 인사하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도 당부해둔다.
'하이'인사하는 한터가 보이면 별일없나 잘 봐달라고.
경비아저씨들에게도 당부한다. 다른동네애들이랑 한터가 함께 아파트에 들어오면 다른애들은 꼭 쫒아달라고.
음...또 누가 있지? 아. 미술방과후.

나: 선생님. 한터가 요즘 왕따래요. 안믿어지시죠?
미술샘: 어머나. 그래요? 우리반엔 5학년이 둘뿐이어서 몰랐어요. 둘인 잘 지내거든요.
나: 둘이 있을땐 안그러는데 셋만 모이면 그러네요.
미술샘: 방과후미술을 5년씩 하는애들이 없어서 한터는 제 자식같아요. 제가 잘 돌볼께요. 그나저나 어머니는 훌륭한 어머니세요.
나: 제가요? 왜요??
미술샘: 제가 미술수업을 십수년째 하는데요. 팔레트에 부족한 물감을 짜서 보내는 어머니 처음 봐요. 5년간 한결같이 너무 대단하세요.
나: 아니..물감이 없으면 그림을 어떻게 그려요? 그럼 다른애들은 어떻게 하나요?
미술샘: 물감이 떨어지면 제가 문자로 보내달라고 하고 가져오면 제가 일일히 짜주죠.

(아무도 미술수업용 팔레트에 부족한 물감따위를 신경쓰지 않는다. 이세상에 나 하나면...내가 정신병자다. 이런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조심해야해. 암.)

이제 한터는 어떤 상황에 닥쳐도 끄덕없다.
상처가 한두개면 오래가지만 수백개면 오히려 단단해진다.
답은 정해져 있다.
그나저나 작전은 모두 먹혔지만 드러나지 않을뿐 아이들의 으르렁거림은 꾸준했다.
단지. 한터의 짜증이 사라졌다.
최강의 비비탄총을 장착하고 룰루랄라 '초딩해방군'이 되어 주변동생들과 동네놀이터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그럼 된거다. 곧 졸업이니까....

그나저나 단지 짜증만 잔뜩 있었던 그 세월을 스스로 왕따인줄 모르고 지났던 한터가 이글을 보면 놀라는거 아냐?
ㅋㅋㅋㅋ


지난얘기

댓글알바 @sochul 추가사항

'한터는 제대로 졸업했을까요? 내일 이 시간 한터키우기 마지막편으로 이어집니다.'
마스터께서 광고해 놓으라하셔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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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육아경험이 없지만
정말 맘 고생 많으셨겠어여.
그래도 헌터가 직접해결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셨네요.
진짜 하루하루가 얼마나 불안하셨을까 ㅠ

@richnovel님 방문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름 한동안 살얼음였죠.
그래도 잘 따라와주었던 녀석이 대견합니다.
무던한 녀석이지만 그래도 당시에는 신경쓰였던 것은 사실이거든요..

이 모든것들이 녀석의 내실을 다지는 일이 될거라 생각하며 키우고있죠.^^

자식에 대한 부모마음은 다같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엄마의 마음은 더욱더요~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만이 그 빵맛을 알수가 있지요 ㅎㅎ
참 지혜롭게 그리고 씩씩하게 아들을 잘키우신듯해요^^ 해피하루되세요~

제 계정으로 한터 어머니(제 아내이기도 합니다^^)의 글을 올리다보니 제가 키운듯한 느낌이네요 ㅋㅎ~

감사합니다 @khj1225
모처럼 토요일 하늘이 맑네요 강원도 같겠죠? ^^
가족들과 멋진 시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I am just see your title post..I am choice win..., But if victory can help the happiness of friends, I give keteman only

@slempase My bro
It's a good idea to win
If it is true that it can only be achieved if someone sacrifices
I wonder if I should think again.
As you say, if it's a friend.

but if he is your best friend..

Thank you for reply...,

아 대단하십니다요~~ 사실 자식이 맞고 들어오는 것 보다 때리고 들어오는
게 부모입장에서는 마음이 좋지요 ㅋㅋㅋㅋ 모든 학교에 평화를 원하지만
쉽지 않은 일 인 듯 합니다. 그 나이 또래들의 생활도 있으니까요..
정말 어려운 기간 잘 이겨내신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공감가는
대응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오늘도 자식팁 하나 얻어 가네요~~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폭력은 사용하지 말라고 가르치지만...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여야 할 상황에... 맞고 오는 것 보다..
그래도 때려주고 오는것이.. 성민님도 저랑 똑같으신것 같아요 ^^

그나저나 성민님의 자녀는 한국이 아닌 타국이라 더욱 많은 부분에서 고심하실거라는 생각이...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과 소통하시는 성민님의 모습을 보면
어떤 문제든 잘 해결하실 것 같은 생각에
어찌보면 한국에 있는 한국학생들이 더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 -:

네 맞습니다. 여기서는 말이나 폭력이 정말 큰 사고로 처리가 됩니다.
큰아이가 지금 6학년인데요 농구를 좋아해서 학교 적응을 잘 하고 있는듯
합니다. 군대에서 축구 잘하면 대우받듯이, 이나라는 농구 잘하면 대우받습니다. ㅎㅎ 담주 월요일에 친선대회가 있는데 선발로 뽑혔다고 좋아합니다.
선생님이 기존애를 빼고 넣어 줬다더군요. 아직 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안심할 수 있는 기간은 아닌듯 싶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필리핀에서 농구가 그런 대접을 받는 운동이었는지 몰랐습니다.
그나저나 담주 월욜 친선대회에서 선발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성민님의 자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아 네 ㅎㅎ 학교에서도 단체 출발하는데 제가 직접 데리고 가서 케어를 해줘야 할 것 같네요 ㅋㅋ 가능하면 영상좀 담아오겠습니다.
사실 저는 나중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첫째 보다는 둘째 막내에 더
애정과 걱정이 많습니다. t.t

저도 어릴 적 남자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한 기억이 있어 제 아이가 커서 그런 일을 당한다면 (아직은 두돌) 어떻게 대처하고 가르쳐야 하는지 가끔 생각해봅니다~~~ 좋은 포스팅입니다!!

메가님 괴롭혔다던 남자애들 지금은 기억도 못하고있겠죠 그때 그 일을?

내가 그때 그 자리에 있었다면 신나게 두들겨 패주고 있었을텐데 말예요 씩씩!
친구를 괴롭히는 녀석들도 나쁘지만
성별을 떠나 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과 멘탈은 우리 부모가 만들어줘야 할 몫이겠죠? ^^

감사합니다 메가님 멋진 날씨만큼 멋진 일들로 주말이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소철님~
네 그 아이는 절 기억도 못 할거에요~~
상처를 받은 사람은 기억해도 준 사람은 기억에도 없는..

제가 어릴 때 당해보니 당연히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가만 있으면 안 되지만(전 가만 있었지만..) 가해 학생을 위해서라도 가만 당하고 있으면 안 되는 거 같아요~~ 가해 학생을 더 나쁜 사람으로 계속 만들고 있는 셈이니까요...

서로를 위해서 누군가에게 불합리한 대우를 당했을 때 자신을 보호하는 멘탈과 기술을 어릴 때부터 습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필살기 하나쯤은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이..
그런데 그것이 발휘되려면 평소에 준비해 놓아야해서
항상 연습을 시켜놔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평소에 준비해서 연습을 시켜놔야 한다는 말씀이 정말 맞네요!!! 갑자기 당하면 발휘가 안되겠죠.. 근데 어떤 연습을 시켜야 할지 ㅜㅡㅜ

아직 두돌이면 지금은 어이가 좋아하는것을 하도록 놔두시고 뭘 잘 하는지 관찰해보실 시기가 아닐까요? ^^

네~ 그냥 지금은 아이를 잘 관찰해보고 있어요~
신랑은 어릴 때 반 여자아이들의 숟가락을 뺐었던 가해자(?)입장이고 저는 어릴 때 남자아이에게 당했던 피해자 입장이라서 아이는 어떤 성향일지~~~^^ 가해자도 피해자도 아니길 바랍니다~~~

한놈만 패야죠 맞습니다. 비비탄총 옳습니다.

ㅋㅋㅋㅋ 싸움의 기술을 제대로 아시네요 역시 ㅋㅋㅋ 옳소!!

세계님도 혹시 집에서 1:1로?
저는 항상 참패라 ㅠㅠ

그쵸 역시 한놈만..
그래서 마스터가 집안에서는 나만 조지나봅니다..
그럼 다른 세입자는 알아서 기니까 --;

ㅜ 여의도 밋업 하시죠

그럼 9월 둘째주에 여의도런치밋업? ㅋ~
역시 우리는 먹방밋업을 ㅎㅎ

7,8일 좋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터님의 한터군 글은 읽을때마다 감정이입이 되어 두근거리며 보게되네요. 한터군도 부모님도 심정이 어땠을지 헤아려보기 힘듭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도 겪을지 모를 흔한 일인걸 알기에 제가 좋은 부모가 되어 이렇게 잘 조언을 해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미리 많이 배워갑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항상 친절함으로 주변분들을 대하는것의 중요성도 새삼 느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에~ 세계님
이게 요즘 아이들의 세계더라구요.
제가 어렸을 때에도 친구 괴롭히는 것을 재미로 알던 녀석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요즘 아이들의 조직화되고 지능화된 집단놀림은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이로 인해 마음의 큰 상처를 입고 평생을 갈 수도 있는 문제인데..

그나마 한터는 엄마의 노력으로 무던하게 지낼 수 있었다는 사실이 다행스럽습니다.
이런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서 역시 학부모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죠.
학교라는 곳이 마음의 상처보다 즐거웠던 어린시절의 대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당~ 재밌습니당 대박

수수님~마스터가 그러네요 이거... 재밌는거라고...
휴~.. 저보고 남자들은 원래 재밌는거고
엄마들만 공감하는 내용이라고..

부모의 마음...
조금씩 표현의 차이지만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ㅎ

@jaytop님 저와 처음이시라 지금 팔로우 하였답니다~ ^^

그럼요 부모의 마음 다 같죠.
내 아이가 잘되고 다른 이들에게 모범이 될 정도의 행실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그런데 요즘의 학생들의 생활은 우리 부모가 생각하는 그렇지를 않은가 보더라구요.
신문에 텔레비젼에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말입니다.
모든 부모의 내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다른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전파된다면
아이들 또한 친구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 왜 읽는 내내 눈물이 나죠? 이거 육아 감동 수기 아니죠? 아이가 5살밖에 안되서 이런 걱정은 아직 안 하지만 곧 다가올 일이라 생각하고 과연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걱정이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네요. 엄마가 앞으로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닌 아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엄마는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무언가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야하는군요.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비록 피래미지만 좋은글에 풀봇하고갑니다.^^

아~~ 이런 댓글주심에는 원작자가 답글을 드려야는게 맞을듯한데..
원작자가 제 월요일 포스팅을 검열중이시라 ㅡㅡ;

아이를 평생 안고갈 수 없기에 부모는 아이가 올바른 생존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것 까지가 해야할 몫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물고기를 주기보다 물고기 낚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혜..
지금의 해피워킹맘님도 이미 매일매일 행하고 계실거라 생각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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