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고 보고 이해하고 소화를 시켜야 하나
오늘 하이브가 급등을 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어제 한밤중부터인 거 같다. 여러 겹치는 생각을 가지고 밤새도록 지켜봤다. 밤을 한숨도 안 자고 눕지 않고 책상 앞에서 그대로 지샌밤이 언제였던가 싶다. 부탁 혹은 자발적으로 지인의 계정의(스팀 일만 원씩 산 스티미언이라 늘 미안하게 생각하기에) 하이브를 스팀 엔진으로 옮겨서 스팀으로 바꾸어주는 작업을 하다 토큰이 안 들어오는 바람에 밤을 새운 것이다. 덕분에 하이브의 급등장을 지켜보며 어떻고 보고 이해하고 소화를 시켜야 하여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 토큰은 만 하루가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안 들어왔다.
작은 숫자는 들어오고 600개 정도가 안 들어왔다. 나는 아예 에어드롭에서 배제된 사람이라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스테이 킹을 할 줄도 모르는 지인이니 증인 투표도 못했기에 에어드롭을 받아놓고 움직일 줄 모르니 조금은 더 안다는 내가 해주는데 내가 실수를 한 것이 아니라 스팀 엔진이 제대로 실수를 한다.
그건 그렇고 하이브의 선전(?)은 예상외라는 생각이다. 아무리 받치고 있다고는 하나 쉽게 무너질 구조 같은데 그래고 하주 종일 버티는 거 보니 죽을힘을 다해서 떠 받치는 것인지 모르나 사실 내심 두렵기도 하다.
인위적이던 아니면 자연적이던 스팀의 배도 훨씬 넘는 가격을 버텨낸다는 것은 어떻게 보고 이해하고 소화를 시켜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현상을 보는 유저들은(에어드롭 배제 계정) 속이 편치만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고 그들의 고도의 심리전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좋은 일 하고 이익을 보는 게 아니라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 계제라 염려가 되며 민심 이반이 생기면 우리가 그들의 술수에 그냥 당하는 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보여 염려가 된다.
더불어 정말 걱정이 되는 것은 하이브 하나로 스팀 두 개 반을 바꿀 수 있는 게 그들의 고도의 작전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초기에 이렇게 부양을 하여 마치 하이브가 스팀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처럼 착시현상을 일으켜서 사람들이 현혹되어 스팀을 버리고 이런 비율로 바꿔서 나가면 하이브 측에서는 말 그대로 공짜로 스팀을 긁어모으는 현상이 되고 그것을 가지고 스팀으로 다시 들어오면 그들을 대적할 수 있는 내부의 힘은 없다고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저스틴 선마저도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될 수가 있고 반대로 지금의 이런 현상에 속아서 스팀을 버리고 하이브로 간 사람들은 하이브의 대 폭락 앞에서 두 번 손해를 보는 경우를 맞이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깁니다. 막말로 구증인들이 하이브를 이용하여 억지 부양을 통해서 스팀 일억 개를 만들고 하이브를 내 팽개치고 스팀으로 들어오면 답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스팀 하이브 두 개를 다 장악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런 병폐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 스팀을 하이브 쪽에다 헌 남하는 것은 안되고 하나라도 더 숫자를 늘려야 하며 이번 하이브의 강탈처럼 본 블록체인의 악의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특별한 안전장치가 있어야 하며 그들의 스팀으로의 재 진입은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조치가 마련되어야 할 거라 봅니다.
이번 사건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게 아니라 도둑놈들에게 강도들에게 우리의 재산을 맡기고 그대로 강탈당하고 그들을 당장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나름 공평하다고 합니다.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면 어떻게 되는 것은 다 아는 사실, 그렇지만 한동안은 바라보기도 매우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스팀은 희망이며 정의이고 사랑이며 존중입니다.
사필 규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복잡한 일들은 제대로 정리고 되고 스팀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마지막에 환하게 웃는 사람들을 바로 우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여전히 여기 있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상태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steem입니다.
믿음이 복입니다. 그대의 행보는 아름답습니다.
우리 스티미 아프쥐 마로요~! ♨♨♨
아픈게 아니라 척하는거 아닌가 싶네요.ㅎㅎ
기운 내세요.
하이브는 곧 대폭락을 맞을 건데,,, 지금 매수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네요. ㅠㅠ
음모가 통하면 안되는데...
'지금 스팀을 하이브 쪽에다 헌납하는 것은 안 되고 하나라도 더 숫자를 늘려야 하며'
스팀을 지켜야 하기에...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스팀이 달로 돌아 오도록기도하자
솔직히 코로나 전염병은 경제를 더 얇게 만드는 활동을 죽이고 있습니다.
Steem이 현재의 생활비로 조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미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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