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일층에서 같이 엘레배터를탄 7층에
사는 주민을 만났다
40대의 여성으로 자기 어머니는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못한다며
식사를 잘 하시냐 묻는다
워낙 마르고 작은 내 체구를 보고
자기 어머니 생각이 난 모양이다
으례 식사를 못하겠거니
초노령으로 접어들며 서서히 후각이
감퇴 음식 맛의 구분이 민감치
못하게되었다
입맛이 좋을리 없지만 내 입에
맞게 스스로 해먹으니 아직은
자식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고 있는 편이다
요사이 눈앞이 눈물이 어른 거리고 뿌옇게 보여 아침 운동은 아파트 내에서 한다
아파트 화단에 어느새 석류가 달리기 시작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손수 식사를 챙겨 드시는 것만도 자녀분들에겐 엄청 좋은 일입니다.
눈은 백내장 수술하시면 좀 나아지실 거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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