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95.
그동안 장날에도 텅 빈 장터에 장꾼들이 난전을 펼치고
햇마늘이 벌써 나오고 봄나물을 가지고 나오신 할머니들도
양지쪽에 앉아 손님을 기다립니다.
등산 차림을 한 부부가 통통하게 살이 오른 두릅을 손에 들고
오래 못 만난 친구처럼 반갑게 보더니 몰아서 다 사는 것 같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할머니는 달래며 쑥이랑 파도 듬뿍 담아주자 서로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헤어집니다.
늘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우리 이웃이었습니다.
감염병이 어느 정도 안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따뜻한 우리의 모습을
되찾은 것 같아 푸근해집니다. 가끔 온정이 지나쳐 의타심으로 변질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렇게 정으로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땅은 그런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걸어가다가도 ○○ 보면 ○○ 가자고 한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정답을 적어주시면 보팅 나갑니다.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 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
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마감은 4월 30일 23:00까지이며
정답발표는 5월 1일 23: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매달 1일은 이달의 작가상 공모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제10회 zzan 이달의작가상공모
https://www.steemzzang.com/zzan/@zzan.admin/10-zzan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jjy님.
앞에 두 글자는 "친구" 또는 "말만" 인 걸로 보입니다.
뒤에 두 글자는 혹시 없는 거 아닌지요?
속담 원문 예상 1 : "걸어가다가도 친구 보면 타고 가자고 한다."
속담 원문 예상 2 : "걸어가다가도 말만 보면 타고 가자 한다"
그러게유~ 계속 찾아 보았으나... ㅠㅠ
예상 1번이 맞습니다.
다들 얼른 컨닝하세요.^^
걸어가다가도
말만보면 타고 가자고 한다아무리 찾아봐도... 으으으으으으 ㅠㅠ
앞에 두 글자는 "말만", "친구", "날만" 이 있네요.
다른 분들 답처럼 뒤 두 글자는 못 찾겠어요;;;
말만, 타고^^
친구, 타고 입니다
응 컨닝하려구 했는데... 이번엔 어렵네요^^
제가 또 실수를!!
문제 수정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모두 정답으로 간주합니다.
이 댓글 이후는 제대로 된 정답 적어주세요.
죄송합니다.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