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절기상으로 소한(小寒)입니다. 소한 하면 떠오르는 말이 소한에는 소가 얼어죽고 대한에는 대동강 물이 풀린다고 하고 대한이 소한에게 놀러 왔다 얼어 죽는다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소한이 춥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동안 추위를 미리 해서 단련이 되었는지 소한이라는 것도 잊을만큼 푸근한 날입니다.

오늘은 어제 늦게 귀가하면서 차에 짐이 많아 집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 덕에 추운 날에도 걸어다니던 솜씨에 아침 운동을 가며 차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차에 무슨 잡다한 짐이 많은지 뒷좌석에 있는 박스를 정리하고 줄였습니다. 트렁크를 열어보니 이건 완전 창고입니다. 불필요한 물건도 있고 필요할 때 가지고 나갔다 차에 두고 아직 싣고 다니는 물건도 있습니다.

운동가방도 제가 제일 큰 것 같습니다. 필요한 것만 넣고 다니는 것 같은데 잡동사니가 많습니다. 꼭 필요한 것만 두고 짐을 정리하고 간단하게 다녀야 하겠습니다. 당장 핸드백도 작은 것으로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 갈 때는 ○○ 도 빼고 간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 정답자 선착순 10명까지 1steem 씩 보내 드립니다.
• 반드시 댓글에 번호를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 정답이 아닌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 마감은 1월 7일 22:00이며 정답 발표는 1월 8일 22: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제40회이달의작가상공모

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zzan.admin/40-zzan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