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120.

in zzan4 years ago

어제는 서로 약속이 어긋나는 날이었습니다.
세 사람이 서로 다른 말을 하면서 약속시간이 다르게 전달되어
한 사람은 토요일 저녁이라고 하고 다른 사람은 월요일이라고
했습니다.

한 술 더 뜨는 일은 최초에 약속을 잡은 사람은 금시초문이라는
격입니다. 하는 수 없이 다시 다른 날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무슨 외국어도 아니고 우리말도 이렇게 의사소통이 어려우니
내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사회는
약속으로 이루어지고 모든 일이 추진되고 있기에 상대에게 말을
할 때에는 분명하게 또박또박 해야 하겠습니다.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장마 ○○○ ○○ 건너가는 소리.”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정답을 적어주시면 보팅 나갑니다.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 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
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마감은 7월 13일 23:00까지이며
정답발표는 7월 14일 23: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매달 1일은 이달의 작가상 공모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https://www.steemzzang.com/zzan/@zzan.admin/13-zzan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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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여울 입니다

도깨비, 여울

약속을 잡은 사람이 금시초문이라니... ㅋㅋㅋㅋ

도깨비, 여울입니다

도깨비, 여울

진짜 저런 경우가 의외로 많더군요

도깨비, 여울

도깨비 여울 하겠습니다

도깨비, 여울

세상에 이런 경우도 있네요 ㅎㅎ
의사 전달을 확실히 해야겠습니다^^;

도깨비 여울

도깨비, 여울

행복한 하루되세요 ^^

도깨비 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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