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13 - 프로젝트 초반의 핵심은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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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에 프로젝트 관련 회의가 있었고 앞으로 개발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개발에서는 이전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우리에게)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프로젝트들보다 불확실성이 크다. 그것을 초기에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일정대로 개발을 할 수 있을지가 판가름 날 것이다. 그렇다면 이 불확실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그게 지금 당장 나에게 주어진 숙제이자 고비이다. 쉽지 않지만, 이번 고비를 잘 넘어가면 어떤 프로젝트도 해낼 수 있다는 커다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일은 무엇을 할 것인가? 액션 아이템의 순서를 정하고 차근차근 진행해 보자.
지난 개발 잡설들
- #312 - 새 프로젝트에 관하여 계속 이어지는 기술적 검토
- #311 - 재택근무 1주 연장 그리고 해보고 싶은 것
- #310 - 이번 주 마지막 재택근무
- #309 - 온라인교육. 제대로 정리하려니 시간이 걸린다.
- #308 - 지금은 공부를 해야 할 때
- #307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OP) 개념 재정리
- #306 - 급작스레 검토하게 된 새 프로젝트 개발 일정
- #305 - 개발자로서 바라는 것
- #304 - 퇴직한다며 인사하러 온 타부서 동료
- #303 - 백엔드 개발 요청사항을 구체화 해야 하는 상황
- #302 - 유독 시간이 오래 걸렸던 S펜 제스처 샘플 정리
- #301 - 퓨시아는 언제 전면적으로 등장할까?
- #251 ~ #300
- #201 ~ #250
- #151 ~ #200
- #101 ~ #150
- #51 ~ #100
- #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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