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17, 에이블 소식] 커뮤니티 <위즈덤 레이스 Wisdom Race> 와 라다크 여정에 대한 소개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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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은 어제에 이어 에이블 사모펀드의 장단기 임대에 따른 수익의 차이에 대해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계획을 바꾸어 커뮤니티 <위즈덤 레이스>와 현재 진행중인 라다크 여정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위즈덤 레이스는 (https://steemit.com/trending/hive-102798)로 들어가셔서 가입하면 됩니다.

위즈덤 레이스는 스팀의 보석과 같은 존재입니다. 여행하면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말그대로 살아가는 과정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동안 많은 활동을 했지만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것은 스팀 한국 커뮤니티가 그들에게 주목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도 그동안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을 합니다.

스팀이 발전하려면 위즈덤 레이스 같은 커뮤니티가 좋은 콘텐츠를 올리고 그것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와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즈덤 레이스는 그런 선순환에 있어서 우리에게 좋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국 커뮤니티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남아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에이블 사모펀드는 ‘외부에서 찾아올 수 있는 콘텐츠’, 강력한 커뮤니티 활동, 킬러댑의 개발을 목표로 출범했습니다. 목표를 설정했다고 한꺼번에 달성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지금은 준비기간입니다. 준비기간이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는 기간입니다. 에이블 사모펀드는 현재 약 10만개의 큐레이션 수익으로 누적된 자본금이 있습니다. 이 자본금으로는 하루에 약 20개 정도의 스팀을 큐레이션 수익으로 창출할 수 있습니다. 한달이면 600개 정도가 됩니다. 만일 자본금이 100만개가 된다면 한달에 약 6000개 정도의 사업자금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저자보상까지 포함한다면 1만 5000개 정도 되겠지요

한달에 6000개 정도면 상당히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겠지요. 에이블 사모펀드가 제시한 세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금을 배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한달에 400개 정도의 자금만 사용해서 ‘외부에서 찾아올 수 있는 컨테츠’를 올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하려 합니다. 그 다음에는 강력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겠습니다. 뉴비에 대한 지원과 위즈덤 레이스 같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강력한 커뮤니티 활동에 포함됩니다. 킬러댑은 그 다음에 추진하려 합니다.

위즈덤레이스는 한달전부터 라다크에서 여름을 보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더군요. 제는 위즈덤 레이스의 포스팅을 확인하는 편인데 그동안 놓친 모양입니다. @peterchung님이 라다크 간다고 하는 포스팅을 보았지만 그냥 여행삼아 가시는 줄 알았는데 <위즈덤 레이스>의 프로젝트의 일환인지 몰랐습니다.

지금 라다크의 여행일지가 올라 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peterchung님의 라다크의 개그지들, @roundyround 님의 [CITY 100] 울레 부동산 탐방, @zenzen25님의 [city 100] 울레이, 울레, uley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한번씩 찾아 보시고 직접 가지는 못하더라도 라다크에서의 삶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에이블은 강력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합니다. 에이블 커뮤니티라고 별도로 만든 것은 컨텐츠들을 한군데로 모으기 위한 방편일 뿐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도 여기저기 산재되어 있으면 흩어진 구슬과 같기 때문입니다. 에이블 커뮤니티를 만든 것은 나중에 킬러댑을 만들때 커뮤니티를 기준으로 소셜댑을 만들기 위한 기초작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금글도 에이블 커뮤니티로 한정한 것입니다. 그러나 위즈덤레이스는 이미 오랫동안 중요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블 커뮤니티에 준한 것으로 제 마음대로 정했습니다.

위즈덤 레이스의 라다크 여정을 따라가보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런 삶을 오랫동안 동경했지만 현실에 발목을 잡혀 꼼짝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족쇄를 풀고 훨훨 날아갈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저도 노마드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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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 이야기가 그런 취지였군요. 저도 그냥 여행가신 줄 알았습니다. 예전 티벳 여행갔을 때 봤던 룽타 사진이 좋다...하고 있었지요.

네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였더군요

저 분들이 정말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분들이죠.

누구는 꿈만 꾸고 있고 누구는 실행으로 옮기는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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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시티가 언제쯤 떠오를까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제 에이블과 만났네요.

네 스팀시티가 스팀을 환하게 밝혀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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