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19 에이블 소식] 2 해결방안-3(에이블 사모펀드 천만 스파 달성과 부가가치 창출)>

이 글은 avle 사모펀드의 어드바이저인 @tomchoi님의 권유에 따른 것입니다. @tomchoi님은 에이블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1 인식, 2 해결방안, 3 비전을 정리할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

@tomchoi님이 이런 글을 요구하신 것은 이런 기회를 통해 스팀 커뮤니티가 모두 함께 우리가 처한 문제점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 합니다. 제가 제시한 해결방안은 일종의 제언에 불과합니다. 커뮤니티 전체의 수정과 방향정리를 통해서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정해야 하겠습니다

1 현상황인식
2 해결방안 -1(밖으로 빠져 나가는 스팀수량 줄이기)
2 해결방안 - 2(소셜미디어 기능에 충실하기)

2 해결방안 -3(Avle 사모펀드 1000천만 스파를 목표로 하는 이유)

Avle 사모펀드의 1차 임대목표를 1000만 스파로 정했습니다. 앞으로 1000만 스파까지 임대를 하는 분들은 그 이후의 경우와 달리 특별대우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글은 에이블 사모펀드가 1000만 스파를 달성하려고 하는 이유를 정리한 글입니다.

스팀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여야 하고 그렇게 모인사람을 기회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그냥 사람들이 스팀을 사면 가격이 오른다는 생각은 무의미합니다. 사람들이 스팀을 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가 더 중요하지요. 사람들은 스팀가격을 올리기 위해서 스팀을 사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스팀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먼저 사람들이 많이 모여야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보상을 주는 것, 두번째는 재미있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스팀에 좋은 내용이 많아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 오는 것입니다.

먼저 첫번째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최근 여러가지 앱들이 경제적 보상을 미끼로 사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매우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스팀에서 이런 방법은 유용하지 않습니다. 경제적 보상을 주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web2.0에서 경제적 보상을 미끼로 사람들을 모으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투자금을 확보하거나 광고를 보게 하는 것이지요. 유감스럽게도 스팀에서는 두가지 모두 가능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런 경제적 보상을 주는 것만으로는 들어온 사람들이 그대로 남아 있게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이미 스팀이 과거에 경험한 일입니다. 경제적 보상을 넘는 그 무엇이 필요합니다. 첫번째가 재미이고 두번째가 관심이고 세번째가 유익한 것입니다.

두번째로 사람들을 스팀으로 유입하기 위한 유용한 방법은 재미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현재의 스팀잇 앱으로는 재미있는 경험을 만들어 주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에이블 앱의 디자인을 이용하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포스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코딩과 같은 기술의 어려움보다는 아이디어가 어려운 것입니다. 에이블 앱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은 그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만들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세번째는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유익하고 좋은 내용입니다. 유익하고 좋은 콘텐츠를 이용하여 스팀에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지금 스팀잇은 그럴 수 있는 앱이 아닙니다. 최초 설계시에는 보상을 많이 받는 콘텐츠가 좋은 콘텐츠다라는 가정을 했었습니다만 지금은 실패했습니다. 7년이 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팀잇은 실패한 UI/UX를 개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능적으로는 개선이 되었지만 내용적으로는 정체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스팀에 읽을만한 글이 많아야 합니다. 스팀에 읽을 만한 글을 많이 싣기 위해서는 좋은글 상금으로는 어렵습니다. 전문적이고 유용한 콘텐츠를 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에이블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는 일종의 저널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것도 기술적으로는 어렵지 않지만 그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세가지 것들중에서 재미있는 것과 좋은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 것이 에이블 사모펀드가 추구하는 1차 목표입니다.

앱을 통해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방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에이블에 마켓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여러가지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선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도 있지만 스팀블록체인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을 더 넓혀 나간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에이블 마켓을 통해 커피를 시험적으로 팔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앞으로 에이블 마켓을 발전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여기에서 들어오는 수입은 주주들에게도 분배될 것입니다. 일종의 배당금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런 제반작업을 통해 스팀의 가치는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가만히 앉아 있다고 해서 스팀의 가치는 올라가지 않을 것입니다. 세력이 가격을 올리기 보다, 우리가 스팀의 가격을 올리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려면 당연히 재원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에이블 사모펀드가 최소한 1000만 스파를 확보해야 합니다. 1000만 스파를 확보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도 자체 자본금의 초과 이익과 증인수입으로 개발을 하고 좋은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팀의 가격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리도 무엇을 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쉬운 것은 에이블 사모펀드에 임대를 하는 것입니다. 1000만 스파가 되면 스팀의 가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joviansummer 님의 수고 덕분에 이제 프로그램의 준비도 거의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1000만 스파를빨리 달성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스팀이 변화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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