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car Book 연금술사] #7 외부에 진열대를 만들면 어떨까요?

in JCAR 프로젝트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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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CARBOOK 연금술사 7번째 포스팅입니다.

그런 건(진열대) 지금까지 한 번도 만든 적이 없다네. 밖에 그릇을 진열했다가 지나가던 사람들이 건드리기라도 하면 그릇이 깨지기밖에 더하겠나?

제가 양들과 함께 초원을 돌아다닐 땐 양들이 뱀에 물려 희생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위험은 양과 양치기들에겐 삶의 일부일 뿐이지요..

산티아고가 크리스탈 가게에서 일한 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산티아고가 가게에서 일한 이후 더 많은 손님들이 가게를 찾았습니다.

외부에 진열장을 새로 만들면 언덕 아래 손님들의 눈길을 끌 게 될 것입니다.
진열장을 만드는 제안으로부터 시작해서 산티아고와 가게 주인과의 새로운 스토리가 풀어지게 됩니다 .

우리 삶의 중요한 영역은 어쩌면 매일매일의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서 발견되어지고 풀어지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사람들의 만남과 대화, 일 가운데 한 사람의 내면이 확인되기도 합니다.

이틀 후 주인은 산티아고에 진열대 관련 다시 대화를 시작합니다.

나는 변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자네나 나나 핫산 같은 부유한 상인은 아니니 말이야, 핫산이라면 무리한 지출을 한다 해도 별로 큰 해가 될 건 없지. 하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은 한번 실수를 하면 매일 그 실수에 눌려 살아야 한단 말이야....

이렇게 한 사람의 생각이 드러나고 입장이 확인되어지면서 변화 혹은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입니다.
산티아고의 삶의 여정에서 느껴지는 생각을 포스팅하시고 댓글에 링크를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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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생각한 것들과 함께 정리해 봤어요^^

평범한 사람들이 실수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한 구절이네요.

대부분의 분야에서 실수해도 별 탈 없는 삶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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