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 rameau 위에서 노래하는 새들~?? 🎶 🦜🦜🦜

Rameau? rameau??

<쟈크 형제 Frère Jacques>로 다시 한번 듣게된 이름, 쟝-필립 라모 Jean-Philippe Rameau(1683-1764)는 동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가였던 영국의 헨델 Georg Friedrich Händel(1685-1759)과 독일의 바흐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와 더불어 {후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기에 넘칠만한 천재성으로 다작의 걸작들을 작곡하였다.

하지만, 다소 제한적이고 보수적이었던 당시 ‘프랑스 악파’의 분위기로 인해 그의 위대한 음악세계를 널리 알리고 펼쳐 나가기에 엄연한 한계선이 있었다는 아쉬움이 크게 남아있다.

바흐와 헨델 만큼 전 유럽에 걸쳐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 나가며 교류할 수 있었더라면, 서로에게 더욱 긴장감 있는 도전과 동시에 융화와 발전으로의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라모 Rameau는 ‘화음-화성이 선율-가락에 종속되어야 한다’는 “전통적인 견해”에 도전하는 새로운 음악 이론으로 많은 논쟁을 유발한 것으로도 유명했으나, 명확히 말하자면 그는 ‘화성, 화음 즉 하모니 Harmony’야말로 “음악의 기본 요소”이며, ‘선율-가락 즉 멜로디 Melody’는 그것에 “순응하여 종속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풍부한 하모니, 대조점의 창의적인 사용, 다채로운 오케스트레이션 등을 특징으로 우아하고 매력 넘치는 수많은 걸작들을 배출해낸 천재적인 작곡가이자 위대한 음악 이론가이다.

라모 Rameau의 우아함과 넘치는 활기 속에서
4월의 마지막 주를 시작~!! :)

{앙코르는 락[로크] Rock으로~!! 🎸}

{바-로크 Ba-rock 뮤지엄}
**라모 Rameau의 오페라-발레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Les Indes Galantes> 중 “야만인(들) Les Sauvages"

맨 위 첫 번째 곡의 {락 버젼}이닷~!

“브라보, 드미트리~!!!”
“Bravo, Dmitri~!!!”

🌳 '라모 rameau'의 다른 뜻은 “나뭇가지”.
그 "라모 rameau" 위에서 노래하는 새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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