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눈물이 날것 같은 추억의 물건들...(마감. 문제 맞추고 2스달 받아가~^^)
Thanks to @kiwifi형~^^
안녕 형들~ 조금씩 추억을 나누고 싶은 팥쥐야~^^
저번 추석때 부산 본가에 내려갔어. 할머니댁에 갔는데 어릴때 내가 쓰던 추억의 물건을을 아직도 가지고 계시더라구. 당연히 버렸을 줄 알았는데... 똥강아지 소중한 물건인데 버릴 수 없다며 할머니께서 소중히 간직하고 계셨어. ㅠㅠ
형들이랑 같이 옛 추억을 공유할까 싶어서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거의 한달이 지나서 포스팅하게 되었네~^^; 함께 보면서 달달한 추억 속으로 빠져 보지 않을래?
엿가위
이건 착용시 이발능력이 +10이 되는 엿가위야. 촤르작촤르작 소리가 얼마나 경쾌한지 며느리도 몰라. 엿가위 소리를 들으며 호박엿을 하나 입에 딱 물면 구레나룻이 절단된 군대 선임도 기분좋게 웃어 넘길 수 있는 완소템이지. 솔직히 이 엿가위 덕분에 미친개들이 잔뜩 몰려있던 해병대 생활도 무사히 넘길 수 있었어!! 혹시나 입대를 해야하는 밋님이나 재입대를 해야하는 불쌍한 밋님이 있다면 빌려줄게!!!
호롱
두번째는 내가 주경야독할 때 쓰던 호롱이야. 착용시 시야가 +2가 되는효과가 있지. 이거 보니까 학창시절 공부하던 날이 그리워지네. ㅎㅎ 그때는 어떻게든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공부했는데 말이야. 그런데 다 부질없더라. 아무리 체음미(체육, 음악, 미술) 교과서 위주로 공부해도 국영수 과외를 받는 친구들을 이길 수가 없더라구... 어디서든 돈지랄이 최고인것 같아. 우리 스팀잇 내에서는 제발 그러지 말았음 해^^;;
여튼 호롱은 내가 밤늦게까지 리니지와 던파를 할때 항상 곁에서 지켜주던 고마운 물건이야. 간혹 전기가 나가서 호롱을 켤 수 없을때는 반딧불이를 잡아다 호롱 대신으로 쓰곤했는데 요즘 반딧불이가 도통 보이질 않네. 우리 환경보호에도 앞장 서자~^^
인두와 숯다리미
마지막으로 소개 시켜줄 물건은 인두와 숯다리미야. 착용시 다림질 스킬이 +9999되는 효과가 있어. 이 물건들도 역시나 군생활할때 엄청나게 도움이돼. 선임들의 A급 전투복을 삐까번쩍하게 다릴수가 있거든.
간혹 숯이 부족할때는 근처에 숯불왕돼지갈비라는 맛집에 들려 조끔씩 얻어다 썼었어. 그럼 돼지갈비 냄새를 맡으며 다림질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아...그리고 인두의 한가지 더 유용한 점이 있어. 내가 GP와 OP에서 경계근무를 설때 간혹 북한 간첩이 넘어올 때가 있었어. 그럴때는 내 격투기 실력(태권도 1단, 바둑 아마2단, 구구단 9단 등)으로 생포를 했는데 잡은 간첩들 고문하기 좋아. 간첩이 보는 눈앞에서 인두를 시뻘겋게 달군 다음 돼지갈비 냄새를 풀풀 풍기며 다림질을 하면 간첩녀석들 배가 고파 침을 질질 흘리거든. 그러면 그때를 놓치지않고 심문을 하는거야. 그럼 술술~ 불게 돼지ㅎㅎㅎ
내가 준비한 추억의 아이템은 여기까지야~ 어때? 팥쥐와 함께 추억으로의 여행 잘 했어~? ㅎㅎ 아주 잠깐이라도 형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다면 나는 그걸로 만족해~^^
마지막으로 2스달 걸고 물건 하나 더 올릴게.
난이도가 있는 문제라 정확한 명칭은 모르더라도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만 맞춰도 상금을 보내주겠어!! 선착순으로 먼저 맞추는 형에게 2스달 보내줄게~ 기간은 일요일 낮 12시까지!!! 기회는 단 한번!!!
그럼 불금!! 즐거운 주말 보내길 바라~^^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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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 가즈아#3, 악어인생 세옹지마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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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 가즈아#6, 파치 집 소개 및 초대 이벤트!!!!
허언증 가즈아#7, 클레욥님한테 생선받음~^^ 신난다^^ 받은만큼 나눠야지 이벤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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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Tasteem+허언증 한숟갈, 가평가서 물놀이 하려면 “백단목” 간장게장으로 원기충전부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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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너무 쎄서 큰일날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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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em과 출장] 소장님의 손맛이 느껴졌던 참게매운탕 맛집 “메기대감”
지난주 금요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시흥과 송도로 출장을 갔습니다. 은평 현장에서 함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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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저 물건은 개화기 시대에 유행했던 다이어터를 위한 숟가락이오.
개화기 시절 김가 언년이라는 분께서 우연찮은 기회로 선교사와 함께 지금의 영국이라는 곳으로 건너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영국 귀족녀들의 코르셋 으로 인한 극강 개미허리를 보고 한눈에 반하여 그들과 어울리던 중 한 영국귀족 여인의 집에 초대되어서 밥을 먹던 중 그 여인이 가운데가 뚫린 스푼으로 밥을 힘겹게 먹는 것을 보고 "어찌하여 그리 먹는가?" 하고 물어봤더니 '코르셋'으로도 커버가 되지 않는 자신의 허리를 보며 매력이 안보인다며 이렇게 먹어야 힘을 많이 쓰고 밥을 적게 먹을 수 있다고 하여 그 말에 옳다구나!! 라고 생각한 김가 언년이께서 그 물건을 조선으로 들여와 많은 여인네들이 사용했다는 그 전설의 조선 다이어터 숟가락이라 하오.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허언증 잘 들었어ㅠㅠ
아...이 형...댓글두 허언증이였어......저거 눙물 필요없는 스토리인데 ㅠㅠ...
오 ㅋㅋ 그럴듯해 ㅋㅋㅋ
아 이거 나 알아!
이거 명존쎄할 때 쓰는 거잖아
가운데 손가락에 끼우고 명치를 뽝!!!!
다 듁음♡
헬 hell 헬♡
(※덩침용으로도 쓰이니 늅죤 특히 조심※)
다 듁음하구 헬헬헬 하면서 하트 쓰지마..... ㅋㅋㅋ
상상만 해도 즐거워서 나도 모르게 그만~~헤헷♧
헐.............즐거웠다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져 ㅋㅋㅋㅋ
이런 c요미~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소름ㅋㅋㅋ명존쎄라니 젊은이 말투 쓰네
형이 명존쎄라고 쓰니깐 먼가 웃겨 ㅋㅋㅋ
아...너무 욕설같은 단어를 적었지요?
정답이란 확신에 앞뒤 잴 여유가 없었답니다...제가 돈 욕심이 좀 있어서요
다시 봐도 저것 말고는 답이 없는 듯한데요...정말 돈 못 탈까봐 오늘 밤새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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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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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건은 맥주병 뚜껑 딸 때 사용하는 오프너 입니다~
오프너 ㅎㅎㅎㅎ 충분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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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넥타이핀이 어디갔나 했더니 지난번에 제가 흘리고 갔군요 ^.^
제 넥타이핀 풋살모임때 가져다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넥타이핀 ㅋㅋㅋㅋㅋㅋ
나는 넥타이 안해 형
넥타이 필요하면 갖다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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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뤼 감사합니다~ ^0^
바늘에 실 꼿게 도와 주는 기구네 걸리버를 묶는 밧줄을 꼬메는 바늘.
앗 나도 이 생각했는데
실꿰기!!!
아까비;;
근접했는데 아깝다 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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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쥐암호 형아~!
일찍 일어났넹~ ^^
추억의 핫템들 고마웡~!
모두 장착하고 문제 풀어볼께~!
창호로 된 방문을 안에서 잠글때 쓰는 문 걸림쇠얌~!
디클릭 클릭 함께 응원합니당~!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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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첫번째 참여 감사 ㅎㅎ
정답 오픈은 일요일 오후에 할게 ㅎㅎ
엉~! 고마워어어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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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몰까 궁금해서 다시 왔으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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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뤼 늘 항상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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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내 머리좀 잘라줘 아이다스 라인도 부탁!
콩쥐가 팥쥐 때릴 때 쓰던 회초리? 아니가.
그래서 팥쥐아모가 이렇게 된거구나....
형이 더 동안이야..ㅋㅋㅋㅋㅋㅋ
형은 내가 바리깡으로 해줄게~^^
파치아모 내머리는 내가 자르마..
곰돌이가 @bbooaae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7을 보팅해서 $0.006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982번 $14.552을 보팅해서 $12.724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저거 내가 한양 서당 다닐 때 성인용품샵에서 봤던 거 같다. 그때 학주랑 선도들이 그런 데 가지 말라고 단속도 했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저걸 보고 따라 만들기 시작했지. 우리나라에건 명맥이 끊겼지만 장인들은 일본으로 건너간 결과 성인비디오에 많이 나오는 물건이 되었지.
지식출처 : @ioioioioi
야해~♥
ㅋㅋㅋ 저거 어디에 쓰는고양? +_+?
디루도데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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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가 @room9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7을 보팅해서 $0.006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984번 $14.588을 보팅해서 $12.734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조선시대 서민 비녀인 줄 ㅋㅋㅋ
비녀 ㅋㅋㅋ 너무 무거운데 목 꺽일듯
심장을 도려내는 고문기구 인가요?
내 심장을 그대에게~ 찡긋~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