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in AVLE 일상4 hours ago

일층에서 같이 엘레배터를탄 7층에
사는 주민을 만났다

40대의 여성으로 자기 어머니는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못한다며
식사를 잘 하시냐 묻는다

워낙 마르고 작은 내 체구를 보고
자기 어머니 생각이 난 모양이다
으례 식사를 못하겠거니

초노령으로 접어들며 서서히 후각이
감퇴 음식 맛의 구분이 민감치
못하게되었다

입맛이 좋을리 없지만 내 입에
맞게 스스로 해먹으니 아직은
자식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고 있는 편이다


요사이 눈앞이 눈물이 어른 거리고 뿌옇게 보여 아침 운동은 아파트 내에서 한다

아파트 화단에 어느새 석류가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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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post! Featured in the hot section by @punicwax.

손수 식사를 챙겨 드시는 것만도 자녀분들에겐 엄청 좋은 일입니다.
눈은 백내장 수술하시면 좀 나아지실 거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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