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트베르크 Johann Gottlieb Goldberg 골드베르그?steemCreated with Sketch.

in AVLE 문화 예술 음악3 years ago (edited)

또 봄, '3월'에 태어난 음악가를 모셔왔다!


골트베르크 Johann Gottlieb Goldberg(1727.3.14-1756)는 독일의 후기 바로크 – 전기 고전주의 시대의 작곡가, 지휘자이자 클라비어(당시로는 오르간, 하프시코드 등 건반 악기들의 통칭) 연주자이다.
이름에서 아는 사람은 바로 눈치챌 수 있듯이, 지금 생각하는 그 “골드베르그”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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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트베르크 Johann Gottlieb Goldberg(우리나라는 워낙 미국 영어 발음의 영향을 많기에 대부분 [골드베르그]라고 발음하는 경향이 있지만 원래는 독일 이름이므로 골트베르크가 맞다)는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시그니쳐와도 같은 – 최고의 대표작 <골드베르그 변주곡 Goldberg Variations> I의 바로 그 이름 “골드베르그” 본인이라는 사실.

골트베르크의 <하프시코드 협주곡>

불면증에 시달리던 러시아 외교관 카이절링크 Keyserlingk 백작의 요청으로 바흐 Bach가 작곡하고, 제자 골트베르크 Goldberg가 수면제를 대신하여 백작이 잠들 때까지 계속 연주했다고 전해지는, 그 “걸작” <골드베르그 변주곡> II의 “진짜 작곡가”에 대한 논쟁(바흐 작품? vs 골트베르크 작품?)은 아직도 지구 한 켠에서 존재하고 있다고도 한다.

골트베르크 역시 “신동 Child Prodigy” 음악가의 삶에서 시작하여 불행히도 29세의 젊은 나이에 일찍 생을 마감하게 되어, “요절한 천재 음악가들” 리스트에 함께 올려져 있는 음악가이다.
혹시... 밤새 <골드베르그 변주곡> 치느라 수면 부족--> 면역력 저하로...?? –_–;;
(아니다,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진다)


3월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오늘 이곳에 초대되었으나, 사실 우연찮게도 그의 스승이자 친구이기도 했으며 특히 그 유명한 <골드베르그 변주곡> III을 작곡했다는 바흐 Johann Sebastian Bach(1685.3.21-1750) 역시도 3월 생이다. 의외로 3월에 탄생한 위대한 음악가들이 은근히 많다.

연주가로서의 골트베르크는 뛰어난 건반 연주 기법, 즉, 키보드 스킬과 푸가 Fugue 즉흥 연주 실력으로 스승인 바흐에게 무척 인정받는 제자였다고 한다.
1750년 바흐가 사망한 후에도 그는 꾸준히 뛰어난 클라비어 연주자이자 지휘자로서 계속적인 음악 활동을 바쁘게 이어나갔다.

안타깝게도 그가 작곡한 여러 작품들 – 건반 악기를 위한 곡들, 실내악 앙상블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들의 악보가 대부분 유실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골트베르크는 그 짧은 인생 동안 비교적 꽤 많은 작품들을 작곡하였기에 다행히도 여전히 남아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좋은 연주를 통해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앙코르 무대 🎹 Encore Stage}

천재 음악가 “골트베르크”의 뛰어난 작품들을 몇 곡 기분 좋게 감상했으나, 그래도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도 오랜만에 꼭 한번 듣고 싶어졌다.

피아노 연주도 좋고, 하프시코드 연주도 너무 좋다!
토요일도 좋고 일요일도 좋은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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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요즘은 옛날 음악을 올리시네요. 나름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teem-agora 님~
봄에 태어난 작곡가들을 선별해서 선곡하다 보니
옛날 음악도 나오네요 :)

밑줄은 그어 놓으셨지만 그래도 결핵 역시 면역력과 영양결핍, 피로 등과 연관이전혀 없지 않겠죠^^

아님 천재는 일찍 요절한다는 불문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진짜 천재였든가..ㅎㅎ

동감입니다 @happyworkingmom 님~!
‘연주자’로 산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리 녹녹지만은 않은
삶임을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ㅎㅎ

이곳에서 음악 함께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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