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N] 꼭 가보고 싶은 곳 (11) 네덜란드 : The Country I would like to visit (11) Netherlands, Keukenhof

in #kr7 years ago (edited)



[KR]

안녕하세요. 이송이(leejakka)입니다.

오늘은 꼭 가보고 싶은 곳 시리즈 중 '꽃' 테마에 해당하는 네덜란드의 일러스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네덜란드 큐켄호프(Keukenhof)라 불리는 지역에서는 매년 3월 튤립 축제가 열리는데요, 화려한 색을 뽐내는 향긋한 튤립을 실컷 즐기실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튤립'과 '오렌지 군단'이었는데, 왜 오렌지 군단이라 불리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뜻밖의 지식 자랑 타임)

네덜란드는 16세기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었는데, 특히 종교 탄압이 엄청 심했습니다. 이때 종교의 자유뿐만 아니라 정치의 자유를 위해서 스페인에 대항했던 '빌럼 1세'의 가문 이름이 바로 'Oranje-Nassau'였다고 합니다. 그 가문이 계속해서 왕위를 계승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컬러도 오렌지 색이 된거구요. (그래서 네덜란드 축구팀도 오렌지 군단이라고 불린답니다!)

※ 출처 : 네덜란드 관광청

요즘 코인 때문에 정신이 매우 어지럽네요. 왜 사람들이 강원랜드에 가서 속옷 빼고 다 파는지 그 기분을 알 것 같다고나 할까요?...... 제 눈에 점점 총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총기 가득한 눈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이웃님들도 좋은 밤 보내세요 ♥


[EN]

Hello Steemians! I'm @leesongyi, an illustrator from South Korea.

Today I posted an illustration of Keukenhof in Nethelands.

I am working hard on the illustrations for making calendars these days. The theme of my picture is 'World Travel', with flowers, sea, sunset and stars. (This picture is a flower-themed picture)

The Tulip Festival is held every March in Keukenhof in the Netherlands. So you can enjoy the colorful tulips that show off their splendid colors.

The first thing I remember when I was in the Netherlands was 'Tulip' and 'Orange Legion'. Do you know why it is called the Orange Legion?

The Netherlands was dominated by Spain in the 16th century, especially in the face of religious oppression. Oranje-Nassau was the name of the family of Bilum I who opposed Spain for freedom of religion as well as for political freedom. Because the clan continued to inherit the throne, the colors representing the Netherlands were also naturally orange. (So the Dutch soccer team is also called the Orange Legion :D)

I created the workflow as a gif file. Thank you for enjoying my illustration!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시리즈 (The Country I'd like to visit)

(1) 터키 (Turkey)
(2) 몽골 (Mongolia)
(3) 라오스 (Laos)
(4) 이집트 (Egypt)
(5) 뉴질랜드 (New Zealand)
(6) 케냐 (Kenya)
(7) 호주 (Australia)
(8)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French Polynesia)
(9) 스위스 (Switzerland)
(9) 이탈리아 (Italy)


배너 그림을 그려주신 @leesol 작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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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여행가고싶어요.

오늘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오렌지 군단의 유래를 알게되는 정말 알찬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튤립이랑 풍차 라니.......동화속 한 장면 같습니다~

송이님의 지식에 무릎을 탁! 치고갑니다!
저는 네덜란드하면 튤립이랑 풍차밖에 몰랐었는데, 오렌지군단도 있었군요..!!
당신의 지식이 대단합니다!! 그림도 꽃 정성이 ㅠㅠ ! 잘보고 가요!!

튤립 버블이 생각나는 사진이네요~ ^^;;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기를 희망하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렌지군단에 그런뜻이있엇네여....ㅋㅋㅋ 오늘도 또 지식을얻고갑니다

사실 튤립은 아라비아상인들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은 —스탄으로 끝나는 국가들로부터 네덜란드로 들어갔지요... 지금은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산업으로까지 발전했어요. 이처럼 투자대상으로서가 아닌 블록체인기술자체가 발전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바램이내요.. 그냥주절거려봤습니다.

튤립 농장에 저도 가보고싶어요!
화사 화사♥️

I visited the tulip fields in the Netherlands a few years ago. The red is very intense. I like it!

저번에도 말씀드린 거 같지만 자연스러운 구름 표현이 너무 좋아요. :)
빨간 튤립들도 예쁘네요.

송이님 푹 주무시고 총기 회복하세요♥️ 빨간 튤립이 너무 예뻐 빨간 하트 두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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