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teemzzang.com/의 8월 이벤트(생각 중)

https://www.steemzzang.com/의 8월 이벤트(생각 중)/cjsdns

안녕하세요.
언제나 꿈꾸는 소년 천운입니다.

나를 소개할 때 제일 좋아하는 말인데, 오랜만에 써 봅니다.
사실 소년 천운이란 말은 지금은 활동을 안 하고 계신, 매우 그리운 분으로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던 상여자@rosaria 님이십니다.
비도 오고 옛날 생각도 나고 참 그리운 분이네요.
빨리 돌아오셔서 활동을 열심히 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이렇게 느닷없이 https://www.steemzzang.com/의 8월 이벤트를 들고 나온 이유는 다름 아닌 카카 님의 포스팅을 보고 머리에 확 스치는 생각이 있어서입니다.
https://www.steemzzang.com/zzan/@successgr/4fn6tk
일전에도 가족 여행 계획을 한다는 포스팅을 본 적이 있지만 이번 포스팅은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고 자동차로 세계 일주를 하겠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여기까지이면 내가 오늘 카카 님의 포스팅을 보고 이렇게 반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 머리에서, 그래 이거야 하는 것은 바로 이대목입니다.

"여행을 하기 전 스팀잇에서 나라별 친구를 좀 만들면 어떨까??"

"지금은 여행을 이야기 하지만
스팀잇에 보상은 빈민을 구제할 수도 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누군가에게 꿈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나는 이 구절을 읽을 때, 하늘은 무심하지 않구나 나와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스팀잇에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머리에서는 그래 8월 이벤트로 버킷 리스트 작성 릴레이를 펼쳐보자,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내가 쓴 버킷리스트를 찾아봅니다. 스팀잇에서는 검색이 안되는데 구글에서는 검색이 되네요.

https://steemit.com/kr/@cjsdns/6-cjsdns

약 3년 전에 작성한 것인데 지금 봐도 풋풋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나의 버킷 리스트를 들려다 보고 있으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생각하니 쓰게 되고 써 놓으니 실천하게 되고 실천하니 이루어지게 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확 다가옵니다."

그래서 버킷리스트 작성 이벤트를 8월 한 달 동안 해보는 것도 의미 있겠다 싶었습니다.

시행을 한다면 대단한 계획은 아니라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에 대하여 생각해볼 것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이렇게 하면 좋겠다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