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욕심일까?/마음이 넉넉하고 싶은 남자@cjsdns

in #kr7 years ago (edited)

6, 욕심일까?/cjsdns

안녕하세요.
언제나 꿈꾸는 소년 천운입니다.
오늘로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6일째입니다.

오늘은 18번 19번 20번 까지 적어 보려 합니다.
현재까지 적어본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천운의 버킷 리스트 20
1, 첫 번째는 스팀 파워를 50만 개 만들기
2, 가평 잣 막걸리 광장 운영
3, 문학과 스팀잇을 연계한 문학 장르 활성화
4, 아버지 어머니 100세까지 모시기
5, 아내와 하는 럭셔리 한 세계 일주 여행
6,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탐방
7, 포스팅에 대하여 보팅 수 999개, 보팅 금액 999불 달성
8, 세계 여러 나라에서 99개국 스티미언 만나기
9, 손자와 책 999권 읽기입니다.
10, 손자와 세계 여행하기 혹은 여행 보내기
11, 매달 아내와 영화 한 편 이상 보기
12, 가족 생일에 선물 준비하기
13, 매년 한분 이상 우수작가 책 만들어 헌정하기
14, 문학 활동 지원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 하기
15,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듯한 시선 갖기
16, 친구들과의 정기적으로 만남갖기
17 아내에게 멋진 승용차를 선물하기

오늘의 시작은 18번 입니다.
18번은 매우 특이한 계획을 세워보고 싶습니다.
18번 계획은 스팀으로 100일 살기 입니다.
굉장히 어려울수도 있고 아니면 무척 쉬울수도 있습니다.
먹고자고 쓰고 하는것을 스팀잇에서 벌어서 스팀으로 지출하면서 산다는것이 무척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일은, 일주일 부터 도전을 해보고 차츰 늘려가야 할것 같습니다. 의외로 현재의 비트코인처럼 스팀이 통용될수있다면 생각보다 쉬울수도 있다고 봅니다.

19번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편씩 선정하여 시비를 제작 설치 하는 것입니다.
실은 저 같은 경우는 특별한 경우로 등단을 하기도 전 작품 활동을 하기도 전에 시비가 세워 졌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작품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 연유로 버킷리스트에서 보시는것처럼 많은것이
그 일의 영향으로 문학과 관련된 생각을 하고 추진 해오고 있습니다.
작가들의 자존감과 명예를 위해서는 시비를 제작하여 설치하는 일이야 말로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20번은 시집을 5권 이상 발표를 하는 것입니다.
이일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시라는것이 매일 써지는것도 아니고 생활에 묻혀서 살다보면 무엇보다 힘든것이 작품 활동입니다.
못쓰는 시라도 내마음의 시라고 생각하고 4권정도는 더 발표를 하고 싶은 생각을 계획에 넣어 봅니다.
삼사년 혹은 이삼년에 한권씩 꾸며보면 가능하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해서 저의 버킷리스트는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살다보면 이곳에 기록한 일 말고도 해야할 중요한 일들이 많을것으로 보며 그러한 일들도 충실히 해야겠고 한편 이곳에 기록을 했다고해서 저절로 이루어 지는 것도 아닌것이니 이번에 버킷 리스트를 적는 일을 계기로 인생 전반에 관하여 돌이켜 보고 앞을 내다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봅니다.

스팀잇의 발을 들여 놓고 스팀잇을 열심히 하는 지금 입장에서 바라보면 스팀 파워가 50만개 정도 되면 최소한 30만개만 있어도 좀더 쉽게 이룰수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버킷리스트 1번에다 스팀파워 50만개를 만들자라고 해 놓았으며 그렇게 생각하고 노력 하다 보면 5만개라도 만들어지는게 인생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저의 현재 스팀 파워는 만개도 안되는 6,625개입니다.
이달 말일인 9월30일에 7000개 돌파를 목표로하고 그것을 기념하고자[청평률님 5000개 돌파기념, jjy님 @jangteo 런칭기념, 솔직히 여러분과 가을 잔치를 하고 싶은데 내세울 명분을 찾다보니... ] 청평역앞에 느티 나무 아래서의 밋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 분들은 스티미언들을 위한 가을 소풍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부담 없이 참석 하시면 도토리 묵에 잣 막걸리 푸짐하게 드시며 즐기실수 있습니다. 솔직히 오시는게 부담되는게 아니라 안오시는게 평생 부담 되리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 하시어 지상 최대의 축복을 만끽하시고 평생의 무거운짐이 될 부담 확 덜어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평에서...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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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습니다.

@cjsdns 님의 버킷리스트 하나하나 응원합니다. 가을 소풍에 참가하고 싶으나... 그 평생의 무거운 짐이 제 버킷리스트 하나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제가 마음에 짐을 얹어 드린것 같습니다.
언젠가 여행을 하게되면 미국에도 가게되면 조우 할수도 있을지도 모른 다는 막연한 희망을 키워 봅니다.
혹시라도 고국 여행 계획 계시면 나중에라도 들려 주세요.
드티 나무에 노란 리본 하나 걸어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 하시면 됩니다.
휴일 오후도 행복하세요.

소년 천운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뻔뻔함이 나이 먹으면서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쭉정이 인생이라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자성도 가끔은 합니다.
그래도 축 쳐져 있는것보다는 좋을것 같으니 어여삐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요 너무 뵙기 좋습니다~~ 오히려 제가 반성도 하게 됩니다~ ^^

고맙습니다.
희망이 우리 손주 놈 같이 무럭 무럭 자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손주를 데리고 왔네요.
손자 모습 보여 드릴께요.
잠시뒤에 올려 볼께요.
손자 놈 계정은 @ehwan 입니다.

고맙습니다.

아주 멋지십니다.
많은 부분이 저와 비슷하신데요 ㅎㅎ
이미 많은 부분을 이루셨구구요
역시 기록으로 이렇게 남겨놓으니 아주 좋네요
저도 기록으로 남겨야 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천운님^^

거의 이루셔왔네유~! 💙
모두 이루실거에유~! 💙

아자~! 아자~! 아자~! ♨♨♨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2020 스팀 ♨ 이제 좀 가쥐~! 힘차게~!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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