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감정은 자연스러운 우리네 표현방식일뿐, 감정이 내 마음도, 내 가슴 속 진짜 나도 아니니 ... 감정의 소용돌이를 벗어나는 시간을 조금씩 줄이다보면, 언젠간 감정이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도 지켜볼 수 있지 않을까요?! ^^

근데, 그 사람이야 말로 어리석네요. 아주 매운 청양고추 넣은 참치 마요 샌드위치 만들어주세요 ㅎㅎ

헤에 아정님, 프로필 사진을 함께 놓고 보니 마치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맞아요, 그런 안 좋은 감정이 찾아올 때 제 마음을 제3자의 눈으로 지켜볼 수 있는 지혜를 길러야겠어요 ㅎㅎㅎㅎㅎ

p.s 그 동료가 매운 걸 무지 좋아한대요 ㅠㅠㅠㅠㅠㅠ 뉴질랜드는 청양고추도 비싸답니닿ㅎㅎㅎ 아마 더 맛있다고 잘 드실 것 같습니다ㅋㅋㅋ

흠.... 어쩌지요 ㅎㅎ

예전 뉴질랜드 장기 여행 중, 저는 한국 식료품점을 찾은 적이 없는데, 청양고추가 비싸군요. 그러면 ... 냄새나는 한국 발효식품 뭐 없을까나요. 저도 고민 좀 해볼게요 ㅋㅋㅋ

하핳ㅎㅎㅎㅎㅎ 아정님 덕분에 이제 미운 감정 대신 유쾌한 감정이 그 자리를 꿰찰 것 같네요 ;-D 너무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ㅎ! 그냥 맛있게 잘 먹는 걸로 하겠습니다! 히히

햇살과 바람에 잘 건조된 감정, 어떨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불안에 사로잡힌 상태보다는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머네요 ㅎㅎㅎ 인석님의 마음챙김 도움이 절실합니다ㅎㅎㅎㅎ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 언젠가, 그 감정을 인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분명! 그리 됩니다.

감정 싸움 ㅠㅠ 늘 안 그래야지 하지만 또 금방 싸우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자아, 만두님도 합류해요. 끊임 없는 수양이 필요합니다!! :)) 언젠가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정말루요!

예상치 못한 기쁨은 반송해야겠는데요. 헤헤.
먼저 누리시고 다시 보내주세요. :D

으헣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오늘 누렸으니 이 멀리까지 반송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기쁜 주말 보내셔요 마셸린님 xD

Congratulations @chaelinjane!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comments received

Click on the badge to view your Board of Honor.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Do you like SteemitBoard's project? Then Vote for its witness and get one more award!

이게.. 정말 안좋은쪽으로 생각하다보면 끊임없이 빠져드는것 같아요. 그러다가 주변사람에게 잘못해서 표출하게 되면 .. ㄷㄷ 상황은...ㄷㄷ...

나요님 정말루... ㅠ 그 험한 감정의 고리는 중간에서 딱 절단해야 할 것 같아요 ;-))
애꿎은 타인에게 불똥이 튀지 않도록 마음을 단단히 잡아야겠습니다-!!

미워하는 마음을 극복하시기를 바라봅니다.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나
거기에 엉겨있는
'내 것이라는 소유욕과 내게 맞춰줄 것을 기대하는 집착'
그것을 쏙 빼냈을때에만
그나마 행복에 이르는 여정이 되지 않을까.....

오늘 아침 산책하며 했던 생각들입니다.

ㅎㅎㅎ라흐님 산책 중의 생각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껏 살면서 싫은 사람들이 정말 별로 없었는데
(운이 좋게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거든요ㅠ)
해외 생활이 쉽지 않아서인지,
나이가 들면서 제 안에 아집이 생겨서 그러는지,
강렬한 감정도 덩달아 만들어지네요.
에잇 -! 오늘부터 정말 다 가볍게 생각하고 털어버릴 작정입니다. ㅎㅎㅎ
미워하는 마음은 그저 독일 뿐인 것 같아요.
목표는 크리스마스 날이 될 때, 감지할 수 있는 마음의 성장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 글은 스팀잇에 박제가 될 테니, 두고두고 열어보면서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ㅎㅎ

채린님 이 글에 정말 진지하게 감정 이입해서 밖에 나가서 조금 울고 들어왔다는 부분에서 저도 눈물이 찔끔... 스스로 감정 컨트롤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작정하고 감정의 파도로 스스로를 몰아갈 때는 그동안 애껴둔(?) 것까지 다 끌어모아서 슬퍼하고, 분노하고 진짜 파괴적으로 그러거든요. 그 끝엔 찌꺼기가 남지 않아서 나름 홀가분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그 과정에서는 나도, 주변사람도 마음을 많이 다치게 되니까 그러지 말자고 생각은 해요. 아주 많이 화가 나거나 슬플 때는 채린님이 한 것처럼 설거지를... 파워워킹을...

우리 소중한 감정들 애껴놓고 소중한 곳에, 소중한 사람에게 써요. :-)

우아앙, 동글님... ㅠ 휴 저번에 동글님 속 쓰린 이야기 쓰신 글이 생각났어요. ㅠㅠ ㅎㅎㅎ
마음 속 그늘진 구석을 서로 꺼내놓고 쓰다듬어줄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좋아요..! ㅎㅎㅎㅎ
이제는 감정에서 한 걸음 물러나는 연습을 해보려구요 :))
소중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아끼자는 말, 참 와닿아요!!
어둠은 빛은 이길 수 없죠 헤헤 :))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진짜 좋은 사람이 되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우선 좋은 사람이라는 기준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누구에는 좋은 사람이 누구에게는 나쁜 사람으로 되고.. 글이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네요!

shawnee님 반가워요..! :)) 제가 이 글에서 쓴 '좋은 사람'은, "폐를 끼치지 않는 사람"과 비슷한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는 불가능하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존재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 사람이요. :))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에게는 감정적 한계를 뛰어넘는 연습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ㅎㅎㅎㅎ 헤헤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미운 원인이 분명하고 내 기준에서 미워할만 하면 미워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미움의 대상이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혹시나 퍼지더라도 상대에게 잘 이야기 하는 정도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미운 걸 미워하지 말자는 건 너무 어렵습니다. 뭔가 터지고 해갈이 되야하는데 눌러놓고 참는 건 나중에 더 크게 터져서 않좋더라구요. 미안해 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나는 그 걸로 이미 좋은 사람이십니다. 기준을 너무 높이지 마셨으면 해요.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좋은 사람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와이즈캣님, 으아_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좋은 사람'이 되라는 말씀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맞아요, 무작정 참는 게 더 큰 비극을 부르는 압력이 될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엉뚱한 이에게 짜증과 분노로 표출되지 않게,
좋은 쪽으로 잘 해소하는 방향으로 마음 훈련을 계속 해볼게요. :))
진심 어린 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정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사람 두 분이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

응원 너무나 감사합니다! ^^ 저도 와이즈캣님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1
JST 0.033
BTC 64320.07
ETH 3154.23
USDT 1.00
SBD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