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날씨 예보관이 될수있다.

in #zzan4 years ago

https://www.weather.go.kr/w/index.do

기상청 웹사이트에 들어오니 다 있다.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있다.
실시간 지역별 자료는 물론 위성자료 일체가 공개되어있다.

태풍이 걱정되어 일찍 일어났고 다음 뉴스를 뒤적이다 기상청에 들어와 봤다.
솔직히 놀랍다.
이 정도로 정보를 수집 분석 공개하면 기상청은 정말 밥값 이상을 하는 기관이다.
예보가 맞네 안 맞네 하는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다.
누구나 자기 나름, 자기 지역 날씨를 예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되는 시대인 것이다.

솔직히 둘러보고 놀랬다.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세대인 나 같은 사람도 이해가 될만한 수준으로 쉽게 풀어서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놓은 것이나 발표문을 보고 고마운 마음이 절로 들었다.
이걸 보면서 느끼는 게 기상 망명족이라는 말이 얼마나 허구인가, 무책임한 말인가를 느끼게 되었다.

우리나라 기상청 밥값 충분히 하고 있으며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생활이나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날씨 예보도 가능하다고 본다. 이런 세상에 이런 기상청을 두고 기상 망명족이니 하는 헛튼 소리는 해대는 사람들은 암호 화폐 시장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안 오르고 다른 것만 오르면 모든 게 잘못되었다고 하는 이야기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기상청 발표 날씨 예보도 눈여겨보아야겠지만 정말 자신의 생활과 깊숙한 꼭 알아봐야 하는 날씨는 기상청 예보와 함께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각종 자료를 검토하는 모습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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