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시련/cjsdns
시련이란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서 사뭇 다르게 보이고 결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이나 크다고 이야기들 하나 내가 보에는 그 역시 애매모호하다.
하늘과 땅은 따로 있지 않고 늘 함께하기에 그렇다.
붙어있지 않으면 하늘도 땅도 아니다.
하늘 하면 위만 쳐다본다.
사실 눈아래도 땅 이전에는 하늘이다.
어쩌면 지상 천국이 하늘나라 천국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뻥튀기 잔뜩 하면 우리가 사는 지구도 하늘나라이지 하늘 밖에 존재하는 별이 아니다.
그러니 천국이 곧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거니 한다.
그래서 나중이 아닌 지금 더 열심히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
내일에 대한 희망도 하늘에만 두고 내세를 위한 이생을 혹사하는 것도 안된다고 본다.
천국은 이생에서 이루어질 천국 이어야 한다.
그러니 시련도 이생에서의 기쁨이고 환희라며 즐기다 보면 그 시련 눈 녹듯 녹아 버린다.
눈이 녹으면 어떻게 되는가, 눈이 녹으면 물이 된다.
별할 수 없는 진리 같으나 진리는 또 다른 곳에도 있다.
눈이 녹으면 봄이 온다.
그렇듯이 시련을 녹여내면 그곳이 천국이고 그것이 꿀과 젖이 되어 흐르는 낙원이라 생각된다.
그러니 시련 또한 신이 주신 특급 선물이 거니하고 생각하고 지내다 보면 눈이 녹을 때쯤 시련도 녹아 행복이란 본모습을 보여주며 미소 지을 거 같다.
춥다 보니 생각이 곱은 건지 손이 곱은 건지 종잡을 수 없는 생각에 횡설수설하게 된다.
까마귀는 왜 저리 숨 넘어가는 것처럼 울어대는지
어느 나무 밑에 보물이 있는데 그것도 모르냐며 안타깝다는 듯 한탄조 아니 비웃음 섞인 책망조로 떠들어대는 거 같다.
천국의 새날이 또 시작된다.
2022/12/29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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