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양심적으로 살아야지
사람은 양심적으로 살아야지/cjsdns
그렇다.
사람은 양심적으로 살아야 한다.
앞에서 두 사람이 걸으며 하는 대화에서 내가 엿들은 말이다.
일부러 듣겠다고 한건 아니나 듣게 됐다.
순간 드는 생각이 오늘은 양심에 대한 생각을 써볼까 생각하고 그러지 뭐로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를 사람은 양심적으로 살아야 사람이고 사람대접받을 자격이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양심은 뭘까, 뭐란 말인가?
양심의 사전적 풀이는 이렇다.
"어떤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 선과 악을 구별하는 도덕적 의식이나 마음씨"
그런데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양심적이라 한다.
그렇다 보니 어이가 없기는 한데 자기가 얼마나 양심적인데 그러냐며 나처럼만 해봐 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다.
그러니까 사람마다 양심의 기준이 다르거나 잘못 이해하거나 아예 양심이 있을만한 마음자리가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럴 수 있나, 하는 일들이 사건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가 말이다.
허긴, 양심이 밥 먹여주냐는 최악의 언어도 서슴없이 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런 말이 아이들이나 젊은 사람들 입에서 나올 때는 정말 가슴이 철렁한다.
오늘아침 생즉사 사즉생이란 말을 들었다.
다른 때는 참 멋진 말이지 했던 말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이 말은 너무 거북하게 들려왔다.
왜, 앞에 걷는 사람이 한 말, 사람이 양심적으로 살아야지 하는 말이 생즉사 사즉생 하고 연결이 되는지 모르겠다.
양심이란 게 누구에게나 다 있기는 한 건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2023/07/16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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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 없으면 짐승이쥬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