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일기 #5. 4월 3일 사진
요새 첫째 돌보느라 집에만 있었더니 사진도 거의 고양이 사진이네요 :p
예쁜 첫째, 바보같은 둘째, 정원에 핀 꽃과 타이레몬 찍다가 나타난 개미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글 : Guard Cat
다음 글 : What are you looking at?
요새 첫째 돌보느라 집에만 있었더니 사진도 거의 고양이 사진이네요 :p
예쁜 첫째, 바보같은 둘째, 정원에 핀 꽃과 타이레몬 찍다가 나타난 개미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글 : Guard Cat
다음 글 : What are you looking at?
둘째도 너무 이쁜데요?! +_+ 이쁜 고양이님을 둘이나 모시다니, 하루하루가 바쁘시겠어요 ㅎㅎㅎ
둘째는 멍충이라... 남편이 모십니다. ㅋㅋㅋ
처음 생후 한 달 반의 둘째가 왔을 때 너무 귀여워서 둘 다 걔만 바라봤더니 첫째가 의기소침해져서, 저는 첫째를, 남편은 둘째를 맡기로 했어요 :)
고양이도 다 아는지, 첫째는 저만, 둘째는 남편만 좋아한다는;;
고양이도 누가 자길 케어하는지 아닌지를 다 느끼고 안다는 점이 신기해요. ㅎㅎ 그런거보면 고양이나 강아지나 모든 동물은 다 감정을 갖고 있는데, 그런 동물들을 학대하는 사람들은 정말 벌받아야해요 ㅠㅠㅠ
고양이는 닥치고 보팅이라고 배웠습니다.
잘 지내시죠 써니님?
혼란스런 오픈챗방 대신 여기서 인사 드립니다 ㅋㅋ
아니 그런!!! 매일같이 고양이 포스팅을 해야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커버 위에 고양이... 첫째 (침대 위)가 좀 요염하고 ㅋㅋ 둘째는 귀여운 것 같습니다. 어쩜 저럴 수 있죠. 개미에겐 미안하지만 고양이밖에 안보이네요. (실제로도 개미는 잘 안보임ㅋㅋ)
저도 애정은 첫째 둘째한테 만 있어서 사실 개미는 안보셔도 됩니다. ㅋㅋㅋ
첫째는 우아하고 요염하고 예쁜데, 둘째는..... 7년간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_-a
마지막 사진은 완전 도도 그 자체네요~
집사가 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ㅎ
히히.. 아픈게 좀 나아서 그런지 도도한 포즈도 지어서 넘 좋아요. @hodolbak님 말씀대로 처음에는 불쌍한 길고양이 데려다가 밥이랑 물만 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고양이님을 모시는 집사가 되더라구요 ㅋ
고양이 사진 보고 들어왔어요. 동물은 사랑입니다. ^^
애기들 색도 너무 이쁘네요. 둘째는 왠지 재미난 사진이 많을것 같은 느낌이에요.
제가 누가 둘째인지 적진 않았는데 역시 누군지 알아보시는군요!
재미난 포즈를 자주 취하는데, 제 카메라 실력이.. 앞으로 많이 포착하려고 합니다 :D
첫째는 포즈 좀 잡을 줄 아는 녀석이네요. 기름기 적당히 흐르는 눈빛도 그렇고.ㅎㅎㅎㅎㅎ
첫째가 한동안 아파서 내내 기운 없이 있다가 요새 기운을 차려서 우아하게 포즈도 잡아주고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D 약먹일 때도 거부하는 힘이 세져서 힘들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맑고 투명합니다.
오... 비법이 뭘까요.
며느리도 몰라요...
오, 이전에 보던 사진보다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족장님 강의의 효과인가요? 주로 많이 사진 찍힌 아이가 첫째인가요? ^^
네 족장님 효과... 주로 찍힌 아이가 첫째예요 :) 둘째도 찍으려 했는데 눈을 반쯤 뜨고 자고 있어서 -_-a
ㅎㅎㅎ 사진으로 보니 이제는 진짜 많이 안정을 찾은 것 같아서 기쁩니다. 그리고 갤럭시 S9도 사진 진짜 잘 나오네요. 물론 사진가가 사진을 잘 찍어서이기도 하지만요.
ㅋㅋㅋㅋㅋ 요새 사진 연습하느라 A7M2로 찍은 사진이예요. 어디 적어 놓을껄 그랬네요!!!!!
아, 갤럭시 S9의 카메라 성능이 이렇게 좋구나 하며 감탄하고 봤는데... 삼성 아닌 소니 카메라였군요.
아ㅏㅏㅏㅏㅏㅏ댓글 달아주신 다른 분들 블로그를 다 아직 못다녀서 나중에 한꺼번에 하려고 죽은척(?) 하려고 했는데 @realsunny님 고양이 사진 때문에 결국 흔적을 남기고 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저 노곤노곤한 표정 너무나 괴롭히고 싶은 것!!!!!!!!저 내밀고 있는 발 눌러서 발톱나오게 장난치고 싶은 것...!!!
저도 가끔 그렇게 눈팅만 하다가 저도 모르게 보팅을 눌러버리는 경우가 ㅋㅋㅋㅋㅋㅋ @sunnyshiny님도 고양이 좋아하시는군요!!
남의 고양이만 좋아해요ㅜㅠ키우는 건 너무 힘들고...ㅋㅋㅋㅋ한국에서도 언니가 고양이 키우는데 저는 놀아주는 것(혹은 고양이가 저와 놀아주는 것...)만 해요ㅋㅋㅋㅋ
첫째가 기운을 차려서 다행 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처음 들어온 아이가 재일 관심도가고 이뻐 하게 되더라고요
둘다 고양이 모델해도 되겠어오 ^^
타이레몬도 귀여워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는 예쁜 모델, 둘째는 바보 고양이 컨테스트라도 있으면 내보내고 싶어요. 어찌나 둘 성격과 하는 행동이 다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