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사진』 070. 고고

in #photography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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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the writer







딱히 그러려고 했던 건 아닌데
둘러보니 어느새 혼자.












제 블로그의 주력 연재소설인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가 무려 3스달의 이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포스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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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한 번 여행도 가보지 못한 지극히도 혼자가 두려운 사람... 하지만 인생은 혼자라며 언제나 홀로서기에 강한 집착을 갖고있는 사람.. 전데요. 괜히 사진 밑 멘트가 씁쓸하군요..

[뒤뜰] 감상&잡담

Caught in the act of the plan.jpg

외국의 저런 건물들 좋아요

극 소심한 "무려"...

이벤트 리스팀 안해도 된다고 하고는 계속 올려버리기 빅픽쳐!

솔직히 말해 봐, 형. 이 짤 보고 싶어 그러는 거지? 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신선했다.

엠지~ 는 요로케 쓰는거다 다크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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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받고!!

마카롱!!

그래서 요즘 생각이 참 많습니다. 잘못 살았나 싶다가도 왠지 모를 자유가 느껴질 때면 어차피 필요에 의한 존재는 아니었을까 싶을 때가 많습니다.

목적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죠. 인생 전반에서...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그나저나 이 분 노래 선곡이 꽤나..

ㅋㅋㅋㅋㅋ김작가님, 노래 너무 좋네요. 정말입니다.ㅋㅋ

감사합니다 :D

By Your Side by Sade

어차피 혼자, 누구나 혼자, 혼자 밥 먹고 혼자 술먹고... 작가님 술은 좀 하시나요?

해독 능력이 떨어진 것 같아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환갑 축하드립니다.

happybirthday.jpeg

감사합니다.

아.... 진심 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인정... 짤방의 신이다. ㅋㅋ
짤신 김작가 입니다. ㅋㅋㅋ

PS) 이해 못하는 분들을 위해....
명성도 60 + 포스팅 내용 => 환갑


데헷.

명성도 60 이란 말이였군요
환갑축하한다고 해서 무슨 말인가 했네요 ^^

그럼 내일 3:33.33에 뵙겠습니다.

저도
딱히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닌데
둘러보니 혼자!

어차피 인생은 혼자잖아요
괜찮아요ㅎㅎ

그렇다고 진짜 혼자가 되어야 할 이유는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럼 내일 3:33.33에 뵙겠습니다.

고립무원....ㅜㅜ
왠지 쓸쓸하네요...

전 반대로, 둘러보니 어느새 아이들이 주렁주렁. 마음은 스무살 그대로인데 가장이 되어 있네요. ㅋ

하루가 다르게 늙어 가는 게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아 생각하면 더 무서울 것 같네요. 이것은 납량물!

사진이 정말 시원하네요.^^
근데 문득 저 위에 혼자 있는 조각상 보니까요...좀 무섭네요.
제가 고소공포증이 심하다 보니 갑자기 아찔한 생각이...ㄷㄷ

시스타가 부릅니다 '나 혼자'

저는 혼자 있는 걸 즐기는 편인데 가족들이 그러지 말라네요 휴~
아 내 개인 생활은 먼 산으로~
명성도 60을 환갑이라 표현했군요 ㅎㅎ 나이 많으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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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옆에 누가 손잡고 따라오네요.
가끔은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삶의 힐링이기도 하네요.

그렇죠. 때론 힘이 되구요.

뭐 어차피 인생 혼자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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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그러려고 했던 건 아닌데
둘러보니 어느새 혼자.

그럴 때 가끔 있지요.
고고한 거네요^^

여긴 어딜까 베네치아?

피렌체입니다.

[끽연실] 트위터

Leyendecker_Tiewb-255x300.jpg

  1. 피곤하다. 귀국한 지 5주 째인데 마스크를 안 쓰고 나간 날이 한 손에 꼽히고도 남는다.
  2. 오늘따라 공감하기 어려운 글이 피드에 많이 올라왔다. 내가 갖고 있던 개념이 고루한 건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머리가 굳은 건지 딱히 바뀐 생각은 없다. 반박할 거리가 즉각적으로 떠오르지만 굳이 풀고 싶지 않다. 머릿속에선 이미 전투 중이다. 그것만으로도 피곤하다.
  3. 지식과 경험이 삶의 통찰을 방해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래서 남에게 이래야 하느니 저래야 하느니 하는 말을 가급적 아낀다. 좀 더 살아보고 그때도 확신이 들면 말하련다.
  4. 곰이 재주를 부린다. 곰은 공연에 필요한 의상과 외발자전거를 자비로 구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앞에서 모자 들고 돈 걷는 사람이 덩달아 박수를 받고 심지어 가장 수고했다는 소릴 듣는다.
  5. 나도 kr-prime 태그나 만들어 볼까. 우리는 호텔 연회장 빌려서 개츠비처럼 턱시도에 드레스 입고 뽀대나게 노는 거지.

턱시도 대여 되나요? 없어요.

스파이크 스피겔님은 단벌 정장 입고 오셔야죠. 안 그럼 못 알아봄...

피 같은 스달 다 팔았다. 이제 스팀도 팔아야 하나.

콘트라스트가 진한 것을 보니 외로운 느낌이 드는데, 사진에 작가의 마음이 투영되었군요.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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