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이 터졌다
생애 가장 강렬한 화려함으로
우주를 향한 폭죽을 터트렸다
상처와 눈물이 아문 성숙
향은 박동처럼 퍼지고
색은 진하게 빛을 발한다
사랑을 대변하는
사랑에 초점이 가해져
사랑 그 자체로 운명지어진
사랑의 다른 이름
허리가 잘려
차갑게 시들다 심장이 멈춰
길 위에 흩뿌려지는 순간까지도
꽃은 치열하게
사랑을 외치고
존재를 노래한다
꽃으로 충만하고
뜨거운 열정과 고귀한 정신되어
찬란하게 빛나는 최고의 그날
꽃의 당신을 만날 수 있기를...
꽃을 생각하면 여리여리 예쁘다 인데
와~ 시가 강렬하게 느껴져요
사랑에 목마른 꽃을 강렬하게 표현하고 싶었어요.^^
와... 키위파이님 시인이었어.....
한때 문학소년이었답니다.ㅎㅎㅎ
오메 못하는게 뭐야 횽아는
이번 시 좋았어?ㅎㅎ
이 말 듣고 다시보니 더 좋아짐 ㅋ
우왕ㅎㅎㅎㅎ
형도 시 잘 쓰는구나ㅎㅎㅎ 부럽다ㅎㅎ
나도 시 읽는 건 좋아하는데 시를 못 쎀ㅋㅋㅋㅋㅋ킄킄킄ㅋㅋㅋㅋㅋ
난 읽는 건 안 좋아하는데 쓰는 건 좋아해...ㅋㅋㅋㅋ
캘리 작품만 좋은 줄 알았더니
시는 더 좋습니다.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시인님이 또 한 분 숨어 계셨네요. ^^
그래서 이달의 작가 진행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ㅎㅎ
이번 시가 반응이 좋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키위형 역시 예술감각이 ㅠㅠ
리스펙~!!!
하하 땡큐~! 본인도 잘하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