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공양 과 관음기도 하는 법

법화경에 나오는 몸을 불태우고, 손가락을 태우는 소신 공양은 <비유> 다

그렇다고 실제로 몸을 태움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 것은 한 사람이 몸으로 무엇인가를 체험하기 원했기 때문이다.

물론 미화할 일도 없다.

정작 태워야 할 것은 몸과 마음이 아니다

몸과 마음에 대한 자신의 관념을 태워 없애야 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다 태워 없어지면.............

이 것도 비유지만...

원수를 사랑할 수 있게 되고

오른 뺨을 맞으면 왼 뺨도 드리 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소신공양이 아닐 것이라고 분명 다른 형태의 죽음 일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내 주변에는 많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면 또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주장하는 사람과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그 생각 그 관념을 넘어서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제서야 비로소 {여여} 라는 말을 입 밖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일어나는 일에 { 무저항 } 하는 것이다

무저항한다고 해서 무방비 상태의 자기 자신이 되라는 말은 아니다

말과 생각이 나오는 가슴을 잘 보아야한다

그것이 관........세.............음

이다

세상의 소리는 세상의 소리에 대한 자신의 소리인 것이다

그것을 보는 것이 관음기도이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