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세계 여행 소식] 여행의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하다 | 태국편

in #kr3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키만과 효밥(@twohs)입니다. 세계 여행 떠나기 전, 손에 잡히는 수첩을 하나를 가져왔었어요.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우리 여행의 기록을 손그림으로 그리다보니 어느새 수첩 한 권을 다 썼네요. 오늘은 저희 여행의 축소판이자 요약본인 손그림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사와디캅! 태국 3개월의 기록

망고국 태국이라 행복합니다 in 방콕

20170714_123207.jpg

태국에 있는 동안 100% 망고 주스를 정말 저렴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빨래 하는 날 in 치앙마이

20170707_150820.jpg

태국은 코인 세탁기가 어디든 잘 되어있어서 마음 편히 빨래를 할 수 있었어요. 금액은 2~30바트. 한 시간 돌려놓고 카페에 앉아있다가 찾으러 오면 빨래 끝!!


레츠기릿! 레게파티 in 빠이

20170713_215233.jpg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태국 북부 소도시 빠이에 레게 클럽이? 들어가는 순간 태국 밥 말리들이 격하게 브로~ 환영해주더라구요. 주말에는 손님들과 함께 연주도 하고 위 아더 원을 외치는 곳. 분위기에 취하고 노래에 취했습니다.


정글 온천 in 빠이

20170714_145705.jpg

풍경은 우리나라 계곡인데, 온천 물이 나오는 정글 온천! 이곳에 가려면 정말 헉 소리 나는 높은 경사 언덕을 몇 번 넘어야하는데, 여길 왔다 가는 동안 사고도 많이 난다고 해요. 빠이에서 싼 값에 빌려주는 스쿠터들은 브레이크가안 잡히거나, 속도계 숫자가 멈춰있거나, 사이드 미러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빠이에서는 발에 깁스한 서양인들이 많습니다 ㅋㅋ


계란을 담그면 삶아지는 지옥 물 온천 in 치앙마이

20170711_152047.jpg

정글 온천이 미지근한 물이라면 이곳은 정말 팔팔 끓는 온천! 대나무 소쿠리에 계란을 담그면 맛있게 삶아서 나옵니다. 사람이 사용가능하게 식힌 족욕탕에 발 담그고 직접 삶은 계란을 먹으면! 캬!! 죽입니다.


태국의 날씨는 비가 오거나 안 오거나 in 방콕

20170711_122831.jpg

우기라서 그런지 시도때도 없이 내리는 소나기~ 너무 많이 내려서 휴게소에서 잠시 쉴 때, 그린 그림입니다.

미국엔 그랜드캐년이 있다면 빠이엔 빠이캐년 in 빠이

20170713_172139.jpg

서양 애들은 쪼리 신고 저기를 뛰어다니던데... 너네는 목숨이 두 개야? 그런거야? 발을 조금만 헛디뎌도 추락사하는 빠이캐년에서 기어다녔습니다.

재즈를 사랑하는 태국 in 치앙마이

20170704_214425_HDR.jpg

재즈를 사랑하는 국왕덕분에 태국 사람들은 모두 재즈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딜 가든 퀄리티 높은 재즈 공연을 볼 수 있어요. 방콕, 카오산 로드, 치앙마이, 빠이 네 곳 모두 만족!! 그 중의 최고는 카오산 로드 쪽의 Adhere!!




그 외 아유타야, 칸차나부리, 피피섬, 푸켓, 끄라비도 다녀왔는데, 태국 여행 후반인 북쪽 치앙마이로 올라갈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북부 섬 그림이 거의 대부분이네요. 중부와 남부 지역도 참 재밌는 일들이 많았는데, 태국 이야기들은 <여보야, 배낭 단디 메라> 웹툰에서 풀겠습니다! ㅎㅎ

요 며칠 사이에 스팀이 많이 폭락을.. 했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지금이 투자적기?가 아닐까 싶어 과감하게 스팀을 사들였습니다. 당장 파워업을 하고 싶은데 72시간 제약이 있더라고요.. 강제 존버;; 어제보다 저렴해진 스팀가격을 보며 조금 더 못 참은 어제의 저를 말리고 싶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스팀이 더욱 흥하길 바래야 겠습니다! ㅋㅋ 스팀 가즈아~~





<키만과 효밥의 웹툰 세계 여행 이야기>

0. 백 번도 때려치고 싶었던 스팀잇 입성기 에피소드
1. 부부세계여행 웹툰 1화: 세계 여행을 이렇게 가도 될까요?
2. 부부세계여행 웹툰 2화 : 결혼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3. 부부세계여행 웹툰 3화 : 세계 여행은 3년도 짧아
4. 부부세계여행 웹툰 4화: 엄마의 진짜 속마음
5. 부부세계여행 웹툰 5화 : 세계여행자의 결혼 준비


<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찾기>

[웹툰]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저도 할 수 있을까요?


[디지털노마드의 삶] 세계 여행하면서 책 출간하기
[실시간 세계 여행 소식] 인도 현지에서 인도영화를 보자!! 발리우드 체험기



banner.gif

Sort:  

방금 한국시간 12일 일요일 오후 7시 넘어
EBS 세계테마여행에 나온.곳인데.
재미 있게 보았는데...
스팀에서 보니 더 반갑네요.
쟈미있는 여행 되세요

오! 세계테마여행에 나왔었군요.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는건지 그림으로 남기는건지 모를정도로 빠져드내요 ㅋㅋㅋ

ㅋㅋ 어쨋든 빠져들면 좋은거겠죠?
잘 봐 주셔서 감사해요!

오우 파워업 축하드립니다.~~

찡스님! 아직 파워업 안했어요;ㅋㅋ
고팍스는 바로 전송이 안되네요. ㅜㅜ

여행다니면서 손그림 그리는거 너무 낭만적인 것 같아요ㅎㅎ

네 맞아요! 최근에 좀 나태해져서 잘 안그렸는데 모아놓고 보니 너무 좋네요! ㅋㅋ
더 자주 그려볼려구요~

타이밍 좋으시네요. 매수 가즈아!

네 진입타이밍이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빠이캐년 저기 뭐죠...ㄷㄷㄷ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네요.

대체 저기를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하네요;;

ㅋㅋ 서양애들은 진짜 미친거 같아요.
쪼리신고 뛰어다니는거 보면 목숨이 분명히 두개일거라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저도 스벅 다이어리에 그림일기는 쓰고 있는데 그림메모도 나중에 도전해봐야겠네요~ㅋ 스팀 구입하셨군요!! 오오~파워업 기대합니다!!

네! 꼭 해보세요!
이게 조금씩 그려서 모아두면 또 다른 추억이 되더라고요! 강추합니닷 ㅋㅋ

사진보니 태국 또 가고싶네요.. 파워업도 축하드려요~!

태국은 뭐 이제 너무 친숙하죠 ㅋㅋㅋ
산 바다 도시 다 매력이 있는나라 인 것 같아요!

오늘도 재밌는 만화 잘 봤습니다. 저도 세계일주 하면서 이렇게 그림 그렸으면 재밌었을 것 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작가님

르바 미술관 포스팅에서 보완할 점을 추가하여 작가명/작품명/출처와 함께 감상평에 그림을 게시하는 것에 관한 작가님들의 재동의를 구하려 합니다. 시간되시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D

르바 미술관 10회차

그림으로 메모할수 있는 능력 부럽습니다. 해보고 싶네요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ㅋㅋ
일단 조금씩 시도해보는건 어떨지요?ㅎㅎ

파워업 축하드립니다. 팔로우하고가요~^^

감사합니다! ^^

헛디디면 이승과 bye 캐년인가요?!! ㅋㅋ

(우..웃어야하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어쨋든 누군가와는 bye하겠죠?ㅋㅋㅋㅋ

저도 스팀을 3600원 넘는가격에 9천개를 산 크흡 ㅠㅠㅠ
여행지랑 그림을 함께 찍는게 제 로망이었는데
이미 실현하고 계시는군요 : )
잘 읽고 갑니다

어차피 스팀잇은 흥할거니까요!
오 로망이었다니 왠지 뿌듯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닷!

펜만으로도 그림을 정말 잘 그리시네요. 다이어리에 메모를 글과 그림을 함께 넣어서 기록을 할 수 있다면 여러모로 유익할 것 같아요.

이렇게 여행하면서 그림까지 정말 꿈을꾸는 삶을 살고계신듯하네요^^ 스팀도 사셨군요!! 부럽네요^^

웹툰과 사진의 정체성이 딱 들어맞네요 ^-^ 실제가 앞에 있는데 그림이 더 실제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여행도 하고, 그림 그린 걸로 책도 내시고, 스팀에도 투자하시고...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