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 가요] My Destiny

드라마가 상영되는 동안 전 직원이 휴가를 냈습니다. 왜냐하면 이 드라마의 마지막 회를 꼭 봐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직원의 휴가 신청을 받은 사장은 무척 당황을 했지만 결국 휴가 신청을 받아 주고 하루 회사를 쉬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기 위해 중국에 있는 한 회사에서 벌어진 실제 상황입니다. 400년전에 외계에서 지구에 온 외계인 도민준과 속칭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로맨스를 다룬 이 드라마는 방영이 된 그 해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파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나 중화권에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도민준 역을 맡은 김수현 배우는 중국에서는 거의 국빈급 대우를 받았고 드라마에서 나왔던 '치맥'이라는 대사때문에 치맥을 먹기 위해 중국인들이 상해의 한국인 치킨집을 찾아와 거리가 거의 마비가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화려한 전력을 남기고 드라마가 종영을 했습니가. 그리고 많은 에피소드들을 남기게 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드라마 삽입곡입니다. 가수 린이 부른 이 곡은 드라마가 가장 인기있었던 중국에서는 여러 가수들에 의해 번안되어 불려지게 되고 중요 행사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중국인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합니다.

드라마와 함께 곡이 흐르는 영상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가수 린이 직접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음악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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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빈 잔
https://steemit.com/kr/@trueimagine/4k9xhw

2늪
https://steemit.com/kr/@trueimagine/5qfksj

3봄날은 간다
https://steemit.com/kr/@trueimagine/6j1f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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