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 가요] 봄날은 간다

in #kr5 years ago (edited)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헤어져" , 상우는 물어보고 은수는 대답합니다. 대사가 주는 여운만큼 깊었던 두 사람의 사랑은 봄이 지나가면서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그렇게 봄날은 속절없이 흘러갑니다.

허진호 감독의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 입니다. 사랑을 믿었던 상우와는 달리 이혼경험이 있었던 은수는 사랑을 믿지 않습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과 사람을 떠나보내는 과정을 통해 청춘의 한 순간을 감성적인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우림, 너무나 유명해서 그다지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밴드입니다.김윤아의 보컬은 영화의 감성적이고 나즈막한 영상 언어와 잘 매치되며 스크린에 봄날의 아름다움을 수놓았습니다.

영화의 영상과 김윤아의 라이브 영상을 같이 올립니다.

음악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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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빈 잔
https://steemit.com/kr/@trueimagine/4k9xhw

2늪
https://steemit.com/kr/@trueimagine/5qf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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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이 배우 유지태에게 빈컵처럼 연기해 달라고 했다고 하는데... 나이대에 따라 이 영화에서 주는 느낌이 늘 달랐습니다. 영화는 그대로인데 제 인생경험이 느낌을 다르게 만든거겠죠^^

명작이죠 ^^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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