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본적이 없는 분도 그리워 한다.(@afinesword 님 글에 타타 그림)
님의 글이 방금 눈에 들어왔다. 난 사실 이분을 잘은 모른다.
https://steemit.com/kr/@afinesword/6mxivf [가족] 어떻게 네 살 아들이 죽음을 이해하게 할 것인가
이 글을 보고는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뒤통수를 쳐서......그렸다. 문체는 살짝 보편적으로 바꾸고-
아이: 할머니는 어디 계셔?
아빠: 돌아가셨단다.
아이: 그럼 못 봐?
아빠: 응. 못 봐.
아빠: 넌 할머니 본적도 없잖니?
아이: 그래도...보고 싶어. 아빠는?
아빠: 아빠도.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존재에 대한 그리움
하많은 세월 함께 해온 분에 대한 잊혀짐...
- 마지막 문구는 @afinesword 에 댓글로 달린 @huarin 님의 글인데 여기에 딱! 이었습니다.
짠하네요.의외로 아이들이 감성이 풍부하더군요.부모의 감정을 빨리 읽어요.
그래서 아이들 앞에서 자주 부부싸움을 하면 아이들이 우울해질 확률이 높다더군요.
그래서 싸울 일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물어보는게 묘수죠.
"느이 아빠 정말 나 화나게 한다. 어카면 좋겠니? 객관적으로 조언 좀 해봐바바바."
이러면 어떤 대답이 나오는지 ㅎㅎ
어린아이의 말, "보고싶어" 라는 한 마디는 그리움이 아니라 영혼이 연결되어져 왔음을 알려주는 신호...
맞아요.어쩌면 이미 이어진거만 그리워하는게 맞죠.
눈물이 나요..
그죠. 저도 그랬어요.ㅠㅠ
왠지 뭉클해지네요.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동이란게...참 단순한거죠.ㅠㅠ
한번도 본 적 없는 존재에 대한 그리움... 그래서 가족이고, 그래서 핏줄이란 말이 있나봅니다!
그러네요. 그래서 유전자가 속에서 그리워하나봐요.
아빠가 울고 있어 ㅠㅠㅠ
토닥토닥
맞아요. 아이는 저 순간에도 청신하게 새로운 것을 바라보고 또 집중하죠.
하지만 아빠는 한동안 가슴이 먹먹하여...이렇게 포스팅하거나 그린답니다.
그림은..그리움이죠.
그림은 그리움... 타타님 정말.. ㅠㅠ
짠하네요. 잘 보고 보팅 팔로우했습니다
광화님 저도 팔로했어요.^^ 공감해주심 고마워요.
글을 읽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주 소통하며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팔로우 하겠습니다!
네 고마워요. 스윙님.
부모님에 대한 글을 볼 때면 많은 감정이 교차합니다.. 내일 집에 오시기로 했는데 웃는 모습 많이 보여드려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D
그냥 웃기만 마시고 속이야길 해보세요. 지나보면 속이야기 못해본게 아쉬워요. 그냥 웃고 손 흔들어주는건 팔로들 사이에도 흔한 일이고 일상이죠.
그런데...아버지 잖아요.ㅠㅠ
그러게요
본적도 없는 사람을 그리워 하는거 슬프네요
박보배님 반가워요. 님의 블로그 보고 왔습니다. 아직은 황량한 들판처럼 여겨지실 수 있어요. 하지만 꾸준히만 가세요. 그리고 (이건 조그만 소리로) 매우 아름다우시지만 그것이 너무 튀지않게 해주시는게 좋아요. 그냥 일상인데...아름다움이 절로 배나오게-^^ 한달이면 정착하실거구요. 반년 뒤엔 그런 허접한 방송출연 안하셔도 충분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