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冥...또는 暝-어둡다는 뜻이다.
想...생각한다는 뜻.
이 어둠은 黑이 아닌 玄이다.
색깔로서 까맣다거나 밤이어서 어둡다는게 아니라
드러나지 않아서 아득한 무엇을 이름이다.
드러나지 않았으면서 천지만물을 돌리는 그것이 무엇일까?
하늘이다.
그래서 천현지황이라 했다.
하늘...생명의 근원을 상상하기-그것이 명상이다.
이 한글 두 글자에 명상의 심오함을 쌔려담았다.
이 두글자를 바라보면서 숨 쉰다.
그저 숨 쉰다.
어떤 목적도 사려도 없이-그저 바라보며 숨 쉰다.
들리는가?
허파 속으로 검은 심연이 쏟아져 들어가는 소리가...
오늘도 타타님의 멋진글 잘보고가요~^^
명상 .. 다시한번 생각히니보게되는 단어네요~!!
아..로미님! 잘 들어가셨나요?
벌써 또 보고싶네요.
타타님 덕분에 좋은시간 맞이하고 좋은선물도 받고 너무 즐거웠어요~^^!! 담 밋업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네요^0^
그러게요.^^ 방금 로미님의 나무펜에 romi가 새겨지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탄생의 소리.................^^
악~~!!너무 기대되요 ㅜㅜ
저는 명상을 하면 번뇌가 끝도 없이 올라왔습니다.
생각 생각이 꼬리를 물어 오히려 더 번잡해질뿐이었죠.
어떤 목적없이 그것을 바라본다라...어찌보면 단순하지만 생각을 내려놓을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또한 생각이네요ㅎㅎ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그냥 생각을 떨치려 하면 만가지 생각이 일어나죠.
그래서 중심에 마음을 둡니다. 이걸 집중이라고 하죠.
흔한 단어같지만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봐요.^^
오늘밤 자기 전에 명상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저 글씨 보면서 들숨 날숨 천천히 쉬어볼게요.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
네! 저 글씨를 보면서 명상하시면 그냥 눈을 감고 하시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명상이라는 에너지가 주체가 되고 나머지 잡념은 객체가 되죠. 안그러면 오만가지 잡상이 다 주인인냥 흘러다니곤...ㅎ
안녕하세요 타타님, 명상을 언제 해 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자신을 다스리는 참 좋은 행동이라 생각은 하는데 쉽지 않네요.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쉽게 하세요. 우선 깊이 숨 쉬기...........................................
이제 조만간 쉽고 구체적인 명상가이드라인을 올릴거에요.^^
아 네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에 명상한번 제대로 해 본적이 없네요.
하나하나 배우면서 일상에 여유를 찾아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온갖 많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다시 꼬리에 꼬리를....잇다가 어느새, 그저 생각이 없어지는 그때도 명상에 이르는 것 일까요? 주말의 밋업소식을 여기저기에서 보고 있습니다. 따님의 멋진 작품 볼펜도 잠깐 구경했습니다^^
생각과 생각이 꼬리를 무는 상태---이걸 간택이라 합니다.
그러다가 빈 자리-아무 생각이 다 끊어진 자리가 잠깐 나타나죠!
그 자릴 일러 무상이라 합니다. 거기가....하늘이며....점점 그 자리가 확연해지죠. 언젠가는....생각과 생각이 쉬어진 빈 자리가 동시에 여여하게 됩니다.
아하 ~ 그런...... 생각이 끊어진 자리 그 빈자리가 무상,
무상에서 다시 명상에 이르는
목적없이 사려없이 쉬어가는 그 자리를 .......
언제나 한번 제대로 깨달을까요~~~~!!!
now
저는 차를 마시면서 명상을 잠깐 하는데요. 생각정리도 되고, 편안해지는게 주기적으로 하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아...참 좋으네요. lesto님! 어떤 차를 주로 드시면서 하시나요?
저는 차에 대해 잘 몰라요.
저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명상 아니 명상
호흡을 생각 하면서 하는편인데
너무 좋더라구요 ㅎ
와! 밴티님! 호흡만 깨어있는 상태에서 해도 넘넘 좋죠.^^
명과 상에 나있는 저 숨구멍으로 숨을 쉬나보오.. 계속 보게되는 마력이 있는 @tata1 벗님의 작품 강추!!
저 글자에서 숨구멍을 알아차린 벗님의 혜안이 놀랍소!
우리 삶도...바로 그 숨구멍이 절실한가 하오.
과분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소. 아마도 @tata1 벗님을 가까이에 두게되니 조금이나마 그 호흡을 같이 하게 되는가 보오.
오~~ 해석이 아주 멋드러집니당~^^
오 밸류업님! 마이 덥죠? 여기 평상-그늘에 앉으세요.
반듯함을 앞세워 밀고가는 수레가 곧 삶이고 인생이니
더이상의 그무엇이 필료하라오.
욕심이 나는 작품이외다.
속좁은 마음 뉘우쳐 털나도 좋다는 심사로 다시 들려 인사 드리고 갑니다.
반듯함을 앞세워 밀고나가다.........아름다운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