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과 금성
지난 5.23 화요일에 초승달과 나란히 옆에 밝은 불빛이 보였는데요, 그 불빛이 바로 금성이라고 합니다.
너무나 밝아서 어떤 사람은 인공위성의 불빛이라고도 우기기도 하는데 그 불빛의 다름아닌 금성이 였습니다.
금성은 태양계 두 번째 행성으로 우리말로는 '샛별'이라 하는데, 지구에서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는 행성 중 태양과 달 다음으로 밝다고 합니다.
그때 마침 우연히 하늘을 보다가 몇 컷을 담아보았는데요, 금성이 빛나긴 합니다.
초생달도 참 예쁘네요.
달과 금성의 만남은 지난 3월에도 목격 되었는데, 당시 두 천체 사이의 거리는 2019.1.2.일 이후로 가장 가까웠다고 하네요.
달과 금성이 예쁘게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밤하늘이지만 세상이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2023.5.25.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눈썹처럼 예쁘네요.. 😀
가끔 초저녁에도 보여요.^^
새벽 밤하늘에 유난히 밝은 별이 보이면 금성이지요 ㅎㅎㅎ
우와 저렇게 사진이 찍히는것도 신기해요!! 기술의 발전이란..멋지네요~
밤 하늘에 별이랑 달이 같이 떠있길래 신기해서 사진 찍어놨는데!! 금성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