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거북이가 천년만에 ((초발심자경문))

in #kr2 years ago (edited)
  1. 自警文 도 닦으며 스스로 경책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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軟衣美食(연의미식)은 當恩重而損道(당은중이손도)요
破納蔬食(파납소식)은 必施輕而積陰(필시경이적음)이라. 今生.(금생)에 未明心(미명심)하면 滴水(적수) 也難消(야난소)니라.

부드러운 옷과 맛있는 음식에 들어간
그 깊은 시주의 은혜를 생각하면
가벼운 생각으로 이를 받는 일은
도 닦는 길에 장애가 될 것이요

떨어진 옷과 거친 음식은
시주의 은혜가 가벼울지 모르지만
고마운 마음을 지닌다면
눈에 보이지 않은 음덕을 쌓게 될 것이다.

이 생에 참마음을 밝히지 못한다면
시주받은 한 방울의 물도
제대로 소화해내기 어려운 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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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생명 모두
평안하십시오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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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7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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