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바뀐 정책 알아보기! #12 - [2015 개정 교육과정] 시작 / 초·중·고 학생 대상 교육급여 인상

안녕하세요. @roona1383 입니다.

오늘은 2018년 바뀐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는 열두 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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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중, 고등학교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시작됩니다.

2018년 3월 1일부터 중, 고등학교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시작됩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대한민국 교육부가 고시한 7차 교육과정의 개정 교육과정이다.

• 문이과 통합교육과정 (통합사회, 통합과학)
•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 기초영역에 '한국사'추가
• SW (software)수업 강화
• 범교과영역 10개로 축소 및 간소화

(출처 : 위키백과)

새 교육과정은 문, 이과 칸막이 없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두루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라고 합니다.

새 교육과정을 통해 중학교에서는 정보교과를 필수교과로 하여 모든 학생이 소프트웨어(SW) 교육을 받게 되며, 고등학교에서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7개 공통과목을 도입하여 1학년 때 배우도록 하여 문과 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초 학력 쌓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지식 전달 일변도의 수업에서 탈피하여, 토론, 토의, 프로젝트, 탐구활동 등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전개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기르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식 전달 일변도 수업, 즉 주입식 교육이 드디어 막이 내리나 봅니다.
주입식 교육이 안 좋은 점이 오래전부터 나타났었는데 왜 더 빨리 수정이 안 되었는지 아쉽네요.
이제라도 창의적 생각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바뀌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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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초·중·고 학생 대상 교육급여 대폭 인상입니다.

2018년 3월부터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교육급여(부교재비, 학용품비, 입학금·수업료, 교과서)의 항목별 지원금액이 대폭 인상됩니다.

지금까지 초등학생 학용품비는 지급되지 않았으나, 2018년 3월부터 중위소득 50%(4인 가구 기준 225만 원) 이하 가구의 초등학생도 학용품비 5만 원을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고등학생 대상 학용품비, 부교재비 지원금액은 9만 5300원에서 16만 2000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지원금액 인상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학용품비 부담이 조금은 덜 해질 거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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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꾸준히 2018년 바뀐 정책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바뀐 정책 알아보기
#1 최저임금 인상 / 실업급여 상한액 인상 / 군인월급 인상
#2 온라인 출생신고 /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신고 편의 확대 / 종교인 과세
#3 실내체육시설 금연구역 확대 / 공중화장실 휴지통 전면 폐지
#4 신입사원 유급휴가 / 소형 종량제 봉투 판매
#5 대장암 무료 검진 / 예비군 훈련비 인상
#6 신혼부부 주거비 경감(전세, 구입)
#7 - 본인 확인서비스 신규 도입 / 전자어음 만기 단축
#8 - 청년대상 주거안정 월세대출 / 만 19세 이상 청년 버팀목전세 지원
#9 - 금품 수수 세관공무원 및 납세자 처벌 강화 / 국외전출세 신설
#10 - 성년 자녀 정보이용료 알리미 서비스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시설 확대
#11 - 학교시설 내진설계 기준강화 및 예산 확대 / 어린이집 누리과정비는 전액 국고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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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