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스팀시티1

in #kr5 years ago

그래. @stimcity 말이다. (steemcity가 아니므로 주의할 것.)

내가 기억하기로는 3년전에는 상당히 주도적인(?) 활동을 해서 커뮤니티에 이름을 날리다가, 꽤 많은 사람들이 떠나가면서 가라앉았다가 (명맥만 간간히 유지하다) 요즘에는 좀 더 가시적인 활동으로 도약해보려는 것으로 안다.

나는 사실 100%의 완벽한 지지자나 후원자가 아니다. 스팀파워도 임대주었다가 회수했다가 생각을 고쳐먹어 다시 임대했고, 저 활동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어차피 스팀잇은 이제 투자자들의 세상인걸 (긍정도 부정도 아니다) 그 사이에서 도대체 뭘 하려고 하나 의구심을 가지기도 했다.

사실 @stimcity 는 상당히 불친절하다. 솔직히 말하지면 여러 포스팅만 보면 뭔가 긴 글이기는 한데, 그리고 뭔가 좋은 뜻인거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다. 확실한 건, 어쨌든 투자자의 입장과는 살짝 또 다른 뭔가가 있구나 짐작하게 만드는 것이다. @choonza 의 활동이 시작된 것도 그런 의미라고 본다. 내 멋대로 해석하자면 현실세계와의 소통에 좀 더 방점을 찍고 있는 것 같다.

@mmerlin 님을 포함하여 여러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쨌든 누가 뭐래든 뭐라도 어떤 재미있는 것이라도 하겠거니 싶어서 응원한다. 이 사람들은 내가 보기엔 변칙이다. 투자 우세의 분위기 속에 피어난 한떨기 희망... 같은 건 아닌 것 같고 이런 사람들이 있어줘야 뭔가 다양하게 즐거운 것이다. 혹시 아나? 언젠가 스팀잇의 다양성을 책임질 잠재 (유망) 단체 중 하나가 될지?

그런데 왜 애증이냐? 나도 위즈덤 러너로 이름이 올라가있다고 하는데, 그게 도무지 뭔지 모르겠고 뭐에 써먹는지도 모르겠고 이 사람들은 도무지 쉽게 설명을 안해준다. (내가 보기엔 그렇다.) 이 사람들은 긴 글보다 짧은 글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밉지도 않은 것이 참 애틋하다.

그럼 이 글의 목적은 뭐냐고?

홍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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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참으로 [스팀시티]스러운 홍보글이군요!

뭐라구요? 우리를 전면적으로 지지하고 계시다구요?

저는 '애증'의 감정이 참 좋습니다. :-)

제일 끈끈하죠ㅎㅎ

애증이라는 말씀... 많이 공감이 되네요^^

스팀잇도 마찬가지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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