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부처님조차 자유롭지 못한 세상법칙인가

나마스테 🙏

“복되고 평안하라!
온 생명 부디 행복할지라!!!”

나는 어릴 때부터 말하고 판단하는 것을 들어온 것처럼 지금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자 칭찬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난하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분명하게 주시할 줄 압니다. 조금도 벗어나면 안 됩니다. 벗어나면 가만두지 않고 말들을 합니다. 그런 지경에 이르니 나는 그와 관련해서 많이 숙고해보았습니다.

‘세상에서 비난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 부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부처님도 비난과 모함을 받았습니다. 찐짜마나위까(『법구경』 찐짜마나위까 이야기, 부처님이 제따 숲의 수도원에 계실 때 부처님을 모함하기 위해서 자신이 부처님의 아이를 가졌다고 거짓말을 한 여인과 관련된 게송)는 부처님이 존경받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모함을 하였습니다. ‘찐짜’는 그의 이름이고, 젊은 여인을 ‘마나위까’라고 합니다. ‘찐짜’라고 부르는 젊은 여인이라는 뜻이지요. 그렇게 부처님께서도 자유롭지 못했던 세상법칙에 대한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세상에는 비난받지 않고, 판단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 것은 정말로 옳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