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자기 자신을 나아지게 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나마스테!!!
“복되고 평안하라!
온 생명 부디 행복할지라!!!”

나 역시 자신을 판단합니다. 책을 읽은 다음에도 그렇습니다. 좋은 책을 읽고나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라고 스스로 경책을 해봅니다.

attanameva pathamam patirupe nivesaye
‘자기를 먼저 올바르게 이룬 뒤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자기를 먼저 올바르게 이룬 뒤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 다른 사람이 비난할 일을 지혜로운 사람은 아예 하지 않는다『법구경』 158게)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자신이 먼저 올바른 길(방법) 위에 선 다음에,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먼저 수행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이 더욱 더 좋아지고 맑아지도록, 평온하고 지혜가 성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athannamanusaseyya.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가르침을 읽게 되었을 때 나는 매우 기뻤습니다.

자기 자신을 먼저 좋게 하려면, 자기 스스로 자신의 단점을 찾아야 하고, 스스로 고쳐야만 합니다. 자신의 단점을 다른 사람이 말해주거나 찾아주는 것, 다른 사람이 판단하는 것을 싫어한다면 자기 자신이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사람이란 잘못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님인 나도 지금까지도 잘못을 합니다. 단점도 여전히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잘못, 자신의 단점을 자기 스스로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한 가지 일을 시킬 때면 자신에게 되물어 봅니다. ’나도 그일을 하겠는가?‘ 하고 되묻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싶으면 자신의 허물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비난하지 않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설사 말하게 되더라도 차분하게 말하게 됩니다. 때로는 자신이 상대보다도 나쁘다는 것을 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