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나에게 예방주사를 놔주는 것이다.

in #kr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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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복되고 평안하라!
온 생명 부디 행복할지라!!!”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나에게 예방주사를 놔주는 것이다.

그렇게 세상법칙과 부딪칠 때에 자신의 마음을 보고 또 봐서 마음을 고쳐 나간다면 칭찬조차도 그다지 바라지 않는 마음이 생기게 되겠지요. 비난에도 그다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그러한 마음이 생겨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이익이 있을까요? 너무나 많은 이익이 있겠지요. 그럼 그런 많은 이익은 누구 덕분인가요?

자신을 비난한 사람들 덕분입니다. 그들 덕분에 참을 수 없는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조금씩 노력해서 인내하고, 지켜보고, 관찰함으로써 마음가짐을 바꾸게 되어서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무엇과 같은가 하면, 지금 신장병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도 얼마 전에 혈청간염 예방주사를 맞았습니다. 간염예방주사는 한 달에 세 번 맞아야 합니다. 일주일 후에 맞아야 하고, 이주일 후에도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5년후에 한번 더 맞아야 합니다.

여러 번 맞아야 합니다. 예전에 맞은 것은 5년이 지나서 약효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 기운을 다시 채우기 위해서 외국에 가기 전에 한 달 동안 마지막 세 번째 주사를 맞았습니다.

나는 비난하는 사람들이 나에게 예방주사를 놔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난할 때에 참을 수 없는 마음을 보고 또 보면 마음이 고쳐지면서 인내심이 더 있게 됩니다. 비난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조금이라고 있을 때에 인내심이 생길 것입니다. 이것은 예방주사를 거듭 맞은 것처럼 될 것입니다. 나쁜 것과 만나게 될 때에 마음을 더욱 보게되면 더욱 인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칭찬을 하면 기뻐하는 것은 사람의 자연스러운 성품입니다. 이것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그렇습니다. 아이들조차도 칭찬을 하면 기뻐합니다. 그것을 성숙함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칭찬을 하든, 비난을 하든 전혀 마음에 두지 않고서, 마음을 차분하고 평온하게 유지하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바르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마음이 성숙한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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