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상대방을 괴롭히고 싶어하는 사람은 마음이 평화롭지 않다

in #kr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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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복되고 평안하라!
온 생명 부디 행복할지라!!!”

내가 이곳 일본 도코에 도착한지 17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의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피곤한지를 잘 보게 되었습니다. 매우 피곤합니다. 열심히 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여러분들이나 다른 나라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부모와 가족들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 이곳에 와서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괴로워도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을 보면서 나의 마음속에서 많은 연민심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에게조차 여러분들에 대한 연민심이 생긴다면 부처님이라면 더욱 지혜로우므로 더더욱 연민심이 생길 것입니다. 부처님은 연민심이 생기더라도 마음은 평온합니다.

karuna sitala hadayam은 큰 연민심으로 아주 서늘한 마음을 가지신 부처님이라는 뜻입니다.

상대방을 괴롭히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마음이 평화롭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괴로움에 처한 것을 보고 연민의 마음이 생긴 사람은 괴롭히고 싶어 하는 마음과 바뀐 것입니다. 나는 그런 구절을 암송함으로써 부처님의 자애심 또한 생각해봅니다. 자애로 인해서도 평화롭고, 연민으로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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