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무엇 때문에 거울을 봐야만 하나

나마스테!!!
“복되고 평안하라!
온 생명 부디 행복할지라!!!”

그렇게 자신의 단점과 허물을 찾은 다음에 고치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부처님 말씀 중에 ‘거울을 무엇 때문에 봐야만 하는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얼굴에 보기에 안 좋고, 보이기 안 좋은 것이 뭐가 있는지 봐야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매일 매일 거울을 봅니다. 거울을 안 보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을 겁니다.

다른 사람이나 자신이 보기에 좋지 않은 것이 얼굴에 있을 때 사람한테 보이게 되면 부끄러울 것입니다.

얼굴을 거울에 비쳐 본 다음에 보이기 좋지 않고, 보기에 좋지 않은 것을 세수한 것처럼 깨끗하게 하는 것처럼, 마음에도 뭔가 그른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고친다면 자신을 위해서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자신의 말하는 태도 역시 그렇게 마음챙김 하여서 고쳐야만 합니다. ‘내가 말하는 것이 듣기에 거북하지는 않은가, 옳은가, 이익이 있는가? 옳지도 않고, 이익도 없는데다 다른 사람이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말하지 않겠습니다. 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옳다고 해도 전부 말해서는 안 되죠. 옳은 대로 전부 말하면 미워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