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정말로 그 사람을 좋게 하고 싶다면

in #kr6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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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복되고 평안하라!
온 생명 부디 행복할지라!!!”

그렇게 여러 가지로 판단하고 비난하는 것들 속에는 자신이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도 있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판단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에는 그 사람 혼자만 알게 지혜와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조용하게 말한다면, 그가 마음이 좋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위해서 이익이 있습니다. 자신에게도 말한 보람이 있습니다. 만약에 그 사람이 자신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말해봤자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을 판단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없는 데에서 말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을 정말로 아끼고, 정말로 잘되게 하고 싶으면 그 사람 혼자만 따로 불러서 그의 마음을 관찰해보십시오.

그의 마음이 맑고 행복한지 관찰해보십시오. 그 사람이 화가 났을 때 가서 허물을 얘기한다면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겠지요.

여러분의 자녀들이 어긋나거나 잘못이 있을 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고 말을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자녀들이 학교나 직장에서 편안하지 못한 일 때문에 화가 나 있거나 인내심이 없을 때에 잘못을 지적한다면 자녀들은 그것을 듣고 싶어 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모에게 고함을 칠 것입니다. 그래본 적이 있는지요? 그렇습니다. 나도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들의 마음이 밝을 때에 조용히 불러서 타이른다면 조금은 심사숙고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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