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이야기 #7] 다낭의 햄버거 1인자. 버거브로스 Burger Bros
안녕하세요!
저의 저서 지역 중 하나인 다낭 여행기를
업로드 중 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깨알홍보)
다낭의 일곱번째 이야기는
햄버거의 1인자.
'버거브로스' 입니다.
버거브로스
Burger Bros
다낭 햄버거의 1인자
다낭에서 가장 맛있는 수제버거집을 꼽으라면 누구라도 버거브로스를 택할 것이다. 가이드북이나 이미 다녀온 여행자들에게 이미 유명해진 다낭맛집이기에 큰 기대도 불안감도 없이 맛은 보장되겠구나하고 끼니를 채우러 갔다.
택시를 타고 도착했는데 어찌 사람이 없다.
이럴수가.
운이 없게도 시간을 확인하지 않아 브레이크 타임에 도착한 것이다. 그래서 이 날은 바빌론 스테이크로 대체하고 다음날 아침일찍 다시 방문했다. 전날의 모습과는 다르게 역시나 사람들로 붐볐다. 대다수가 한국여행자들이었다.
한산한 골목에 자리잡아 쉽게 찾을 수 없을 것만 같지만 신기하게 다들 이곳을 잘 찾아오는 듯 했다. 장사가 잘되어서 지금은 다낭시내에 2호점도 생겼다. 일정 동선안에선 배달도 가능하다.
영업시간만 알았더라면 헛탕치지 않았을 것을.
이제 가장 중요한 버거종류와 가격.
버거브로스의 인기 버거는 메뉴판에 적혀있듯이 미케버거와 베이컨 에그버거다. 이건 사이즈가 제법 크니 적당한 사이즈를 원한다면 8만동짜리 치즈버거를 추천한다,
이것이 바로 8만동의 위엄. 치즈버거.
갑자기 고백하자면 사실 햄버거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기본에 충실한 치즈버거를 좋아해서 프렌차이즈 가게에서도 신제품보단 빅맥이나 기본 와퍼, 새우버거와 같은 맛의 밸런스가 뛰어난 걸 선호하는 편이다. 수제버거는 보통 한 입에 잘 들어오지 않아 별로였는데 이놈의 치즈버거는 한 입에 들어오면서도 맛의 밸런스가 상당히 뛰어났다. 살살 녹는치즈와 느끼하지 않는 고기패티. 그리고 빵마저도 부드러워 금방이라도 소화될 것만 같은, 생긴 것과 다르게 해비(heavy)하지 않은 맛이었다. 추천메뉴를 뒤로 하고, 직원 추천으로 주문한 걸 다시금 만족했다. 기본가격에 콤보세트로 주문하면 포테이토 or 코우슬로 + 음료가 포함된다. 음료는 맥주, 탄산음료, 레몬에이드, 커피 중 고를 수 있다. 버거는 뭐니뭐니해도 콜라 아님 펩시가 아니겠는가. 주저말고 탄산으로 버거를 즐기자.
전화 +84 945 576 240 (배달문의가능)
찾아가기 홀리데이비치 호텔에서 도보 5분. 다낭국제공항에서 택시로 15분 소요
영업시간 11:00~14:00 / 17:00~22:00
예산 미케버거 14만동, 치즈버거 8만동
◈ 김작가의 다낭여행 ◈
#1. 근교 호이안의 반미 맛집. 반미 프엉 Bánh mì Phượng
#2. 호이안 최고의 마사지. 팔마로사 스파 Palmarosa SPA
#3. 에그커피가 맛있는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 Hoi an Roastery
#4.고요함 속에 따뜻한 차 한잔. 리칭아웃 티하우스 Reaching out tea house
#5.이스트사이드 피쉬앤칩스 EASTSIDE FISH & CHIPS
#6.검증된 스테이크 맛집.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 Babylon steak garden
#7.다낭의 햄버거 1인자. 버거브로스 Burger Bros
햄버거 패티두께가 어마어마 하네요 ㅎㅎ
먹어보고싶네요!!
다낭에서 유명한 버거니 여행계획있으시면 꼭 다셔보세요~
다낭갔을때 여기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푸짐한게 미국 본토 버거 부럽지 않았어요
역시 사람의 입맛은 다 비슷한가봅니다 ㅋ
어후, 사진만으로도 배부르네요.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요 ㅎㅎ
오호라 가게 외관과는 전혀 달리 햄버거 포스는 엄청 난데요! 이태원에서나 보는 수제버거보다 훨 나아보여요. ㅎㅎㅎ 그 가격에 저 버거라니 ㅠㅠ 부럽습니다
저렴한 물가는 베트남 여행의 메리트죠 ㅋ 저도 버거브로스는 가끔 생각나네요 ㅠ 맛 인정!!
햄버거 맛있겠네요. 한끼 식사로도 훌륭해 보입니다.
그리고 500 팔로워 이벤트에 당첨되셨어요.^^
하지만 죄송스럽게도 참여율이 너무 저조해서 경품대신 2스달 보내드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앗.. 제가 걸렸나요 ㅎㅎ 당첨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_+
저는 리조트에서 점심으로 두번이나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햄버거는 정말 엄지 척이에요! ㅋㅋ
이국에서 배달해서 먹는 음식은 특별하죠 ㅎ
햄버거가 묵직하군요 ! +_+ 더블치즈로 해서 한 입 베어물고 싶네요
상상되는걸요 ㅋㅋ 저기 치즈버거 정말 맛있거든요..
으아 역시!! 치즈 버거가 맛있어야 진짜 버거 집이죠.
우와, 패티두께부터 속이 정말 알찬 수제버거네요. ^^
2호점 오픈에 배달까지 된다니 정말 인증된 맛집인가봅니다.
다낭은 또 언제 떠날지 가게되면 김작가님 책사들고
여기저기 다 가보고 싶어요. ㅋㅋ
미미님~ 더할나위없이 감사드리죠. 제가 도울수있믄 부분에선 최선을 !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 저게 2천5백원?!?!?!?!
다음에 저 다낭 가게 되면 작가님 포스팅 다 다시 리뷰하고 갈거예요 ㅠ
감사합니다. ㅎ
제껀 다낭의 아주 일부죠 ㅋㅋ가실때 말씀주심 좋은 곳들 더 찾아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