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과 EOS 의 방향성에 대한 주관적 생각과 질문

in #kr7 years ago

오늘은 관심을 좀 끌기 위해 ? 이오스 사진을 대문으로 박제 해 보았습니다.
글을 적고 있긴 한데, 이게 사이즈가 잘 맞을지 걱정입니다 ㅎㅎ

  • 이 글은 EOS 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구매후 가지고 있는 저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서술한 글임을 염두 해 주시길 바랍니다.

EOS 는 2017 년 6 월 부터 ICO 를 진행중에 있으며 2018 년 6 월 1 일날 가장 길게 진행되었던 최초의 ICO가 막을 내립니다. 처음 등장 하였을때가 기억납니다. 그럼 스스로를 이더리움 킬러라고 소개하며 세기의 관심을 한눈에 받은, 막대한 펀딩액을 가져가고있는 EOS라는 녀석은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오스에 관심을 조금이라도 가지셨던 분들이시라면, 이오스의 장점을 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비교하시는 이더리움과의 차이점에서 제가 생각하는 이오에스의 장점 중 하나는, "서비스 이용자가 수수료를 제공 할 필요가 없다" 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이더리움을 해외 거래소로 전송 해보셨거나, 이더리움을 통해 ICO 를 참여 해 보셨던 분들, @twinbraid 님과 같이 한참 유행이었던 귀여운 고양이 게임이나, 요새 막대한 재산을 잃으신 이더 레이싱 같은 녀석들을 해 보신 분들은 이더리움이 가지는 수수료가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실겁니다.

수수료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더리움과 이오스가 공존하며 서로 같이 발전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음으로 두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런칭 한다는 가정이 있습니다.

제일 알기 쉽게 많이 비교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플랫폼인 아카샤와 이오스와 비슷하게 수수료가 0 인 스팀잇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아카샤를 이용하려면, 이더리움 기반의 플랫폼이기 때문에 저희가 하는 보팅, 댓글, 포스팅 활동들을 1 회 실시 할 때마다 GAS 라는 형태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만약 이더리움 가격이 올라가면 이 수수료 또한 비싸지겠죠. 그런데 수수료가 무료인 플랫폼에서 댑을 이용하게 되면, 이러한 활동에 수수료가 필요 없게 됩니다. 수수료가 무료라는 의미는 이렇게 와닿을 수 있습니다.

오늘 텔레그램에서 블록체인을 이용한 TON 코인을 만든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만약에 TON 이라는 코인이 서비스가 이용한 상태까지 개발이 된다고 생각을 해보니,이오스는 현재 존재하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등 처럼 이러한 다수를 대상으로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Dapp을 만들때에는 수수료가 없는 이오스를 사용하는게 맞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영상을 보고, 글을 적고 좋아요를 누르고, 리트윗을 하는데 돈이 든다면, 이용 할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지금 이 시점에 이 글까지 쓸 때 까지만 해도, 제 생각은 이더리움과 EOS 가 공존하며 서로 발전 해 나갈것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적었지만,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적다보니, 그럼 과연 이더리움 위에서 돌아 갈 수 있는 Dapp 들은 어떤 형태로 발전 할 수 있을까? 라는 걸 생각 해 보았더니, 제 생각에서는 답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제가 개발자가 아니라 서비스의 이용자인 소비자로써 생각을 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으나, 포스팅에서 제가 정보를 알아봐서 딱 이렇다 ! 하는 정보를 드리고 싶기도 하지만, 엉터리 같은 제 생각을 막 적을 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존재하는 모든 이더리움 댑들이 실제로 활용 될 수 있을까요 ?

혹시 이더리움의 활용에 대해서 생각 해 보신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았으면 합니다


오늘은 EOS 에 대해 조금 알아 볼 텐데요
기술적인 정보와, 자세한 내용들은 다른 분들이 이미 잘 설명 해주시고 계시니 저희는 그냥 동향(?) 루머(?) 같은 소문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기술적 정보와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 링크로 첨부토록 하겠습니다


@loum님의 2018. Q1 EOS 테스트넷 업데이트 공지.. (내용 추가)
@loum님의 EOS(1): 스팸 공격 방어방법
@loum님의 EOS(2): 채굴자원 확장문제
@loum님의 EOS 토큰 보유자에 대한 자료..
@loum님의 2017.12.5일 EOS 밋업 전체자료 모음
@loum님의 [기사] EOS의 개발자 팀을 위한 펀딩 예정..


@dev1by0님의 EOS가 무엇인가요?
@dev1by0님의 EOS는 어떻게 발음하나요? 무슨 뜻이죠?
@dev1by0님의 EOS는 언제 출시되나요?
@dev1by0님의 블록체인의 속도란 무엇인가요? - 초당 트랜잭션 수
@dev1by0님의 블록체인의 속도란 무엇인가요? - 블록생성시간, 확정시간
@dev1by0님의 백서 속 EOS는 얼마나 빠른가요?
@dev1by0님의 현재 개발 중인 EOS는 얼마나 빠를까요?
@dev1by0님의 EOS는 성능은 충분한가요? 한계는 없나요?
@dev1by0님의 EOS 사용자는 수수료를 안낸다구요?
@dev1by0님의 EOS가 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쉽게 좀 설명해주세요!
@dev1by0님의 EOS가 뭐가 좋다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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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 수수료.. 참 ㅂㄷㅂㄷ할때가 많긴 했죠.. 하하;; 그래도 많이 올라줘서 고맙지만 ㅠ

0.1개 수수료로 쓰려고 100만원일 때 사 뒀던게 벌써 200만원을 훌쩍 넘겼네요 ..

아직 뉴비라 스팀달러를 소소하게 투자를 해보고있는 편인데. 참 어렵드라구요 원래는 전혀관심도 없었는데. 투자하는 항목들이 어떤것들인지 잘 알고. 진행하게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요즘 계속 공부하며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오스아주 소액 ㅋ 구매한사람으로서 관심 가는글입니다 ~ ^^

ㅎㅎ 저도 기술적인 부분은 너무 어려워서 잘은 모르지만,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운 코인이더라구요. 구매한 사람은 다 같은 배를 탄거죠 ~

루이스팍 님 참 부럽습니다ㅠ 하시는 일마다 다 잘되시는듯 해요..... 선구안이 있으신가요?
앞으로도 한상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어떤면이 부러우신건지 ㅠㅠ @mawan1002 님도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선구안이라는게 저에게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스팀잇에 다 공유해보겠습니다 ㅎㅎ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동작을 실행하기 위해서 가스라는 수수료를 내는 이더리움에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부분에 플랫폼에서 무료로 App을 사용 하는 고객들이 이더리움 위에서 돌아가는 dapp 유료로 사용할까? 에 대한 의문이 계속 듭니다. 고객들은 '이게 탈 중앙화된 시스템이야', '해킹에 걱정이 없어.' 사실 이런 것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죠. 그냥 공짜로 쓸 수 있냐, 돈 내고 써야하냐의 차이이죠.
현 시점에서는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미래에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차차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어서 자연스레 수수료를 사용해가면서 Dapp을 이용할지..

화두를 던저주져서 감사합니다. 재밋게 생각해봤네요 :)

제가 생각하기에도 무언가 동작을 실행 시킬 때 마다, 가스라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가져가니 어느정도의 한계점이 있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자동차 엔진을 모르고, 이용하듯, 소비자들은 그것들이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해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단순한 관점으로 보기에는 이더리움의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그럼에도 미래는 섣부르게 단정지을 수 없기에 끊임없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시간내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몇백원씩 수수료 생기는 것도 되게 뼈아팠는데 저렇게 수수료가 훌쩍해버리면 사람들이 수수료가 없는 곳으로 몰리는 게 맞긴하죠 ㅎㅎ
그런데 ICO가 정확히 어떤거죠? 클라우드펀딩 같은건가요?

ㅎㅎ 사실 스팀이나 이오스는 개인끼리 거래하기 시작하면, 수수료가 0 원입니다.
이 마저도 거래소에서 떼어가는 수수료라 아까운데, 수수료가 없는건 큰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네 ! 크라우드 펀딩이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이런거 만들건데 돈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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