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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더리움과 EOS 의 방향성에 대한 주관적 생각과 질문

in #kr7 years ago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동작을 실행하기 위해서 가스라는 수수료를 내는 이더리움에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부분에 플랫폼에서 무료로 App을 사용 하는 고객들이 이더리움 위에서 돌아가는 dapp 유료로 사용할까? 에 대한 의문이 계속 듭니다. 고객들은 '이게 탈 중앙화된 시스템이야', '해킹에 걱정이 없어.' 사실 이런 것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죠. 그냥 공짜로 쓸 수 있냐, 돈 내고 써야하냐의 차이이죠.
현 시점에서는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미래에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차차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어서 자연스레 수수료를 사용해가면서 Dapp을 이용할지..

화두를 던저주져서 감사합니다. 재밋게 생각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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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도 무언가 동작을 실행 시킬 때 마다, 가스라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가져가니 어느정도의 한계점이 있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자동차 엔진을 모르고, 이용하듯, 소비자들은 그것들이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해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단순한 관점으로 보기에는 이더리움의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그럼에도 미래는 섣부르게 단정지을 수 없기에 끊임없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시간내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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