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소녀
제가 점사를 보는 일에는
참 흥미가 있어 가끔 보기도 한답니다.
몇 년 전에 사주를 보러 갔더니
저에게 아이가 또 하나 생기겠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저에게 생긴다는 아이가 지금 막내 말고또 생명을 선물로 받는다는 의미가 아닌줄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그 당시 저에게는
한 아이가(초3학년) 생겼기 때문이죠.
나이는 우리집 막내와 동갑인 여자아이가 생겼답니다.
그 당시 네팔에 있는 어린 소녀에게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졌거든요.
매달 지원금을 보내는 형식으로
인연이 맺어진 것이죠.
그것이 벌써 4년이 지나가는데 네팔에 있는 아이는 매년 본인의 사진과 편지를 보냅니다.
어린 아이였던 그 아이는 이제 어엿한 소녀가 되었습니다.
장래희망이 의사인 그녀는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모든 인연이란게 이미 운명 지워진 것일까요?
한 번도 직접 만나 보지 못한 아이지만 멀리서나마 오늘도 응원을 보냅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4년째 좋은 인연을 맺고 계시네요!! 누나 멋져요^^
장래희망이 의사군요! 꼭 꿈을 이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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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일 하시네요. 그 아이는 얼마나 든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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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에 네팔지진이 났을때 참안타가웠는데ㅠㅠ..
나비효과처럼 이아이 주변에까지 행복울 더언저주신 참 좋은분 이시네요^^
네팔 따님이 잘 성장해서 예쁘네요. 참 좋은 일 하고게시네요^^
와우~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