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담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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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이 있어서는 아니고
여름 가기전에
계곡물에 손이라도 담가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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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는 안왔지만
손담그고 발담글정도의 맑은물은 있더라구요

조금있으면 추워지니
오늘은 어떠실런지요...ㅋㅋ
계곡으로 !!

이젠 계곡물은 들어가기 망설여집니다.
워낙 썰렁해서요.
강물이나 바다와는 달라요.

ㅎㅎㅎ 나무도 가는 여름이 아쉬운가 봐요!

아무리 그래도 나무가 손을 담그려면
월담을 해야하는데
그게 잘 될까요

꽤 큰 나무인데...
담장이 못 버틸 거 같아요.
나무가 폴짝 뛰어넘지 않는 이상은.^^

아마 오래 묵은 나무라
무슨 방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전국 나무 협회에서 지원을 할지도

태풍여양인가요. 아니면 저렇게 자란건가요. 옆이 궁금해선가요.ㅋㅋ

나무가 원래 비스듬하게 자랐어요.
허리에 이끼도 끼고
아무래도 궁금한게 많겠지요.
참견병이 있거나^^

어영부영하다보니.
보팅이 늦어서죄송함니다.
또 놀러오겠습니다.^^호호

국민님
늦을수도 있지요.
저는 댓글도 제 때 못 달아 뒷글이 되는데

ㅎㅎㅎ 손만 담궈야할텐데 몸이 넘어갈거 같습니다ㅎㅎ
jjy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숨겨진 유연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남들 안 볼 때
덤블링 연습을 하지 않았을까요

아예 누워라 누워.ㅎㅎㅎ

그러다 정말 누우면
어떻게 하시려고

바람에 넘어가다 멈춘 나무같아요

넘어가진 않고
비스듬하게 자란 나무였습니다.
뭔가 삐딱한 꼴을 보기라도 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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