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 근원 ) 182《보험 타러 와서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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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해결하지 못해서
꿈인줄 알고서도 눈을 뜨지 않았다.
적다보니
낮꿈을 꾸고 있을때는
감정이 환으로 전환될때까지 몇년이고 바라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시간에 대한 그릇된 오해였다.
꿈속 이미지에대한 생각을 보면서
현재의식에 대한 실망이었다.
그런데
그것은
길들여진 습에 묶여 움직이는 패턴을
묵인하는, 잠든 죽은 의식을 마주 할 수 있는
선물 같은 구슬.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정화합니다
사랑합니다
나마스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