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8. 9. 3

in #kr6 years ago (edited)

스팀잇

1년여 지나보니

조용히 나타나지 않는 많은 사람들

스팀 잇을 모르면서도

갈 수 있는 길인지

요즘

그런 생각이 들긴 한다

1527631845388.jpg

사람 5명
세수시간 화장실 바쁘네

먼저 빨리 할께

얼굴 두드리네
화장하는 것도
달라

나처럼 로션만 바르면

바르는 순서에 입각해
여러가지 하는 사람

삶의 모습
이렇듯 다르다
화장하는 모습도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는 게지

결혼 때 한번 해본
화장
그리곤 로션이 전부다

화장실 거울 보러
서로 바쁘니
내 방 거울까지 살짝 들어와 본다

재밌군
잠시 후 셔틀 시간에 맞춰 모두 나간다
썰물과 밀물 같은 느낌
조용하다

아무도 없는 공간
창밖 밤나무만 남았네

Sort:  

Awesome photo lovely shot, my dear friend. Hooo

^^산속에 도 나무만 남았네요 1535925947807520113048.jpg

후님처럼 늘 그자리에 있는 사람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그 느낌 어떤건지 체감돼용..

차분한 글과 사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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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사건!!

그 자리...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

함께 오순도순 가다보면 어여쁜 길이
나오지 않을까요^^ 후님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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