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린다] #110, 건강에 투자하자 - 14.30km 오운완 (목표 5km)

오늘은 저녁에 미용실을 예약해 놓아서 연차를 사용해서 2시간 일찍 나왔다.
4시에 전체 주간회의가 있었는데 좀 찝찝하기는 했으나 이제 배째라모드다.
요즘 회사들이 연차를 두시간단위로 나눠서 쓸수 있게 하는 곳들이 꽤 있는거 같다.
보통 반차 아니면 하루 연차인데 두시간 단위로 나눠쓰게 하면 이게 꽤 쓸모있을때까 있다.

연차 없이 퇴근하고 바로 오자니 예약시간이 너무 촉박 할 것 같고 해서 2시간 일찍 나와 집에 도착후 상ㄹ 짧게 갔다 왔다.
평소 코스에서 딱 절반 정도!

갔다 와서 샤워 하고 바로 미용실로!
한 세달 가까이 길렀던거 같은데 꽤 짧게 잘랐다.
여름이라 깔끔하게는 보인다.
이제 또 두달 정도는 미용실을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리프컷? 오늘 자른 머리스타일이 리프컷을 가기 위해 좀 짧게 잘랐는데... 이동욱 스타일로 유명한가 보다.

이건 이동욱이니까 가능한거 같음!
난 그냥 50대 아저씨 ㅋㅋㅋ
자르기전 앞머리는 저정도 길이는 됐음 ㅎㅎㅎ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란 말이 맞음!
나도 다음생애에는 잘생김을 가지고 태어나거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