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

in #kr7 years ago

생계회원인 친구가 어제 아파서 참석을
못했기에 받은 수건을 줄려고 찿아갔습니다.

보일러가 겨울에 망가지는 바람에
바닥은 차도 난로를 피워서 따듯했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위해
화로 불을 부엌에 해다놓았다고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화로 였습니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소죽쑤고 그 불을
화로에 담아다 방에 놓으면
서로 불가까이에 앉으려고 언니와 동생하고
싸우던 생각이 납니다.

엄마는 시아버지 점심 드실 찌개를
항상 화로에 올려놓으셨습니다.
그래서 겨울이면 청국장 냄새가
방에 가득 찼었습니다.

오래간만에 화로를 보니 정겹고
옛추억을 떠오르게 하면서
옛친구를 만난것 처럼 반갑고
기분 좋은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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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할아버지 댁에 갔을때 밤이랑 고구마랑 구워주시던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은 오래전 추억이 되었지만...

감사합니다.

화로를집안에놓았었군요 전고기굽는용도아님캠핑가서추워야외에서피우는것만생각했네요 신기합니다^^

옛날에 시골에서 많으 쓰였는데 보일러 생기면서
없어졌답니다.
나도 오래 간만에 보니 반갑더라고요

wow very unique and interesting traditional post good luck. @dodoim

저도 추억이 있는 하롯불이네요. 갑자기 나이를 들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이 드네요... ^^;; 화로 잘 보고 갑니다.

옛생각을 많이 기억하게 만드네요.
따듯한 기분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

감사합니다.

TV에서나 보던 건데...

서울에서만 사셨나요.
시골에 사셨다면 추억하나정도는 ............^^

화로가 집안에 있는건가요?ㅎㅎ 와우... 사진 신기하네요^^

화로는 지금 전기날로 역활이였답니다.

옛날에 쓰던 물건들을 보면 참 추억이 듣는듯 해용 군고구마가 땡기는건 왜죵 ㅋ

화로와 군고구마 서로 잘 어울려요.

굉장히 어릴적에 저안에 감자익혀 먹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ㅎㅎ따스한 느낌이 전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삼겹살 먹고싶네요 ^^
저희 어머니도 전시회 하시는데.~ ㅎㅎㅎ

좋은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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